사랑에 빠진 카리나의 沙果…CNN도 ‘K팝 文化’ 꼬집었다

뉴스1
入力 2024年 3月 8日 1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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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그룹 ‘에스파(Aespa)’ 리더 카리나의 싱글 ‘Life’s Too Short‘의 컨셉 포토. (출처 : Aespa 공식 인스타그램) 2022.06.22/ — 4世代 K팝 그룹 ‘에스파(Aespa)’ 리더 카리나의 싱글 ‘Life’s Too Short‘의 컨셉 포토. (出處 : Aespa 公式 인스타그램) 2022.06.22/

美國 CNN이 韓國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의 謝過文과 K팝 팬덤의 反應을 報道하며 “極度의 忠誠心이 K팝 스타에 對한 壓力을 加重시키고 있다”고 指摘했다.

CNN은 7日(現地時間) “K팝 스타들에게도 사랑이 許容되나요?”라는 質問을 던진 後 “그 對答은 一角에서는 如前히 ‘아니요’다”고 答하며 熱愛說報道後自筆謝過文까지 써야 했던 카리나의 事例를 言及했다.

스물 初盤의 나이인 카리나는 지난달 27日, 俳優 이재욱(26)과의 交際事實을 認定했다.

CNN은 以後 아시아 全域의 팬들의 反應이 빠르게 엇갈리며 “많은 이들이 衝擊과 憤怒”를 보였다고 傳하며 에스파의 所屬社 SM 社屋 앞에 一部 팬들이 보낸 脅迫性電光板에도 注目했다.

該當電光板은 “팬이 너에게 주는 사랑이 不足하니? 當身은 왜 팬을 背信하기로 選擇했습니까?”라고 叱責하며 “直接謝過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下落한 앨범 販賣量과 텅 빈 콘서트 座席을 보게 될 것”이라는 內容이 적혔다.

媒體는 “世界 곳곳에서 젊은 팝스타와 俳優가 아이템이 됐다는 消息은 잠깐의 有名人 헤드라인에 不過”하지만 韓國과 日本에서는 事情이 다르다고 짚었다.

이어 “팬들이 스타를 偶像化하는 文化와 音盤社가 接近하기 쉬운 無名演藝人에 對한 幻想을 助長하는 것을 좋아하는 文化에서는 如前히 (戀愛가) 금기시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大部分의 K팝 스타가 嚴格한 規則에 따라 生活하고 神祕主義를 維持하기 위해 公開 데이트를 하는 境遇가 드물다는 點도 덧붙였다.

CNN은 “이러한 極度의 忠誠心은 아티스트와 所屬社가 팬의 要求와 欲求에 緊密하게 얽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徹底한 監視를 받는 K팝 스타에 對한 壓力을 加重시킨다”고 批判했다.

英國 BBC 亦是 “이는 孤立된 (個別的) 事件이 아니며, 韓國과 日本의 팝스타들은 壓迫으로 惡名 높은 産業에 從事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