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李在明에게 ‘十字架에 못 박혀’ 朗誦한 강병원 審判爲해 公薦申請”

뉴스1
入力 2024年 2月 28日 10時 33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2023년 5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행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3.5.26/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와 김우영 江原道黨委員長이 2023年 5月 26日午前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江原特別自治道出帆記念行事에서 握手를 하고 있다. 2023.5.26/뉴스1

親명系人 김우영 더불어民主黨 서울 은평乙豫備候補는 江原道黨委員長에도 不拘하고 江原道를 떠나 은평乙公薦을 申請한 理由에 對해 ‘李在明代表除去에 앞장선 강병원 議員과 競爭하기 위해서’라는 뜻을 分明히 했다.

金豫備候補는 28日 MBC라디오 ‘김종배의 視線集中’에서 江原道黨委員長이 어떻게 地域을 버리고 서울에 出馬할 수 있느냐며 非명系는 勿論이고 洪翼杓院內代表까지 問題 삼은 狀況에 對해 “黨憲黨規에 試圖當委員長이 다른 地域으로 出馬할 境遇에는 制裁한다는 規定이 없다. 또 居住移轉의 自由도 있고 地域을 옮겨서 出馬한 많은 事例가 있었다”고 指摘했다.

아울러 公薦申請 하기 前인 “지난 1月 8日字로 道黨委員長辭職書를 事務總長에게 提出했고 返戾되지도 않았다”며 辭職書가 受理된 줄 알고 公薦申請을 넣은 것이라고 했다.

金候補는 은평乙出馬를 決心한 決定的理由가 李在明代表逮捕同意案可決 때문이라고 했다.

金候補는 “제가 더民主全國革新會議라는 黨員主權團體를 이끌고 (逮捕同意案) 票決 날 2萬名의 黨員· 支持者들의 汝矣島集會를 主導했다”며 可決消息後 “民主黨歷史에 이러한 背信의 政治가 있었어야 되겠는가라는 黨員들의 意志를 代辯하기 위해 뭔가 破裂音을 내야 되겠다(싶어 公薦申請을 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可決事態의 주된 役割을 한 그 政治人이 제가 있었던 은평乙의 강병원 議員이었다”며 “그는 黨代表面前에서 마태복음을 朗誦(十字架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처럼 獻身하고 죽어라)했다”고 指摘했다.

金候補는 “이러한 行態는 (李代表를 없애려는) 刺客이다”며 刺客審判을 위해 自身이 나섰다고 强調했다.

公薦에 反撥脫黨 움직임을 보이는 非명系에 對해선 “안개 속에서 內部葛藤을 그냥 潛伏시키는 것보다는 오히려 안개를 걷히게 하는 것이 有權者들 判斷을 容易하게 하는 選擇이 될 것”이라며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民主黨은 강병원 議員의 反撥을 물리치고 金候補의 은평乙競選參與를 許容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