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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F] 에너지엑스 朴城炫 代表 “에너지 消費의 主體였던 建築物을 生産ㆍ管理ㆍ節減의 主體로”|동아일보

[KTVF] 에너지엑스 朴城炫 代表 “에너지 消費의 主體였던 建築物을 生産ㆍ管理ㆍ節減의 主體로”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2月 16日 17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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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東亞 x 韓國技術벤처財團] 跳躍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傳합니다. 韓國技術벤처財團은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技術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킹 等을 支援하며, 企業의 價値와 未來를 創造하는 글로벌 技術事業化 專門機關입니다.

사람이 一般的으로 建物을 바라볼 때 生活에 焦點이 맞춰져 있다. 다양한 業務를 보거나 家族 또는 知人들과 時間을 보내고 疏通하는 空間의 槪念이다. 卽, 消費 中心의 生活이 높은 比重을 차지한다. 그리고 實際 사람이 最適의 條件을 維持하고 머무는 過程에서 다양한 形態의 에너지를 消費한다. 快適한 溫度를 確保하려면 冷暖房機 稼動이 必要하고 室內照明을 點燈해야 自然스러운 室內 活動이 可能하다. 重要한 點은 이 過程에서 꾸준한 費用 支出이 이뤄진다는 部分이다. 快適한 環境을 維持하는 代價로 電氣와 가스 等 에너지를 使用하고 그에 따른 費用을 支拂하기 때문.

最近에는 炭素排出 節減을 앞세워 費用 節減과 親環境, 에너지 效率 確保 等에 나서는 움직임이 漸漸 擴大되고 있다. 建築 分野도 마찬가지다 個人은 主로 太陽光 施設이나 高效率 內裝材를 導入함으로써 費用 節減과 에너지 效率을 具現하며, 大規模 業務ㆍ商業 施設 또한 다양한 素材와 技術을 椄木해 에너지 消費에 따른 負擔을 最少化하려는 努力을 기울인다. 그리고 그 中心에는 에너지엑스가 있다.

에너지엑스는 建築物의 에너지 消費 槪念을 革新하는데 모든 것을 쏟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IT 技術이 녹아 있는 솔루션과 尖端 素材가 椄木된 엔지니어링을 앞세워 에너지 消費의 主體였던 建築物을 에너지 自立의 主體로 變身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IT동아는 朴城炫 에너지엑스 代表를 만나 어떻게 建築物의 에너지 效率化를 이끌어 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朴城炫 에너지엑스 代表 / 出處=IT東亞


에너지 消費 가장 많은 建築物, 完全한 에너지 自立을 向해

IT東亞: 먼저 에너지엑스는 어떤 企業인지 紹介를 付託한다.

朴城炫 代表 : 에너지엑스는 親環境, 에너지 效率化, 炭素中立 等 環境ㆍ社會ㆍ支配構造(ESG) 中 環境(Environmental) 側面의 建築 關聯 서비스와 솔루션을 提供하는 企業이다. 우리에게는 서비스와 솔루션 모두 保有하고 있어 顧客에 柔軟하게 對應할 수 있다는 長點이 있다.

서비스는 말 그대로 서비스를 提供한다는 側面이 있는데, 플랫폼과 가까운 內容의 事業 爲主로 準備되어 있다. 솔루션은 우리가 패키지化한 形態의 製品을 서비스 形態로 提供된다. 建物 維持를 위한 裝備와 소프트웨어 等을 提供한다 생각하면 되겠다. 서비스型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 形態로 構成됐다.

出處=에너지엑스


建築 플랫폼에 對해 말하자면 持續 可能한 建築 플랫폼을 통해 親環境 서비스, 에너지 效率化 서비스 等을 提供하는 形態다. 電力 節減과 生産, 管理에 이르는 모든 過程이 該當된다. 建築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가 提供되면 이를 管理하기 위해 必要한 것들이 있는데 이 때 建築 過程에서 IT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投入된다.

出處=에너지엑스


에너지엑스의 主要 顧客社는 建設社와 建築家, 建物主(建築主)이며 主 顧客은 建築家라고 볼 수 있다. 顧客이 機資材부터 親環境 서비스, ESG 서비스, 에너지 效率化 서비스. 建築 플랫폼 單位로 提供하고 에너지에는 IT솔루션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必要하다. IT 솔루션은 建物을 지을 때 들어가기도 하지만, 完成된 以後의 에너지 效率化 및 建物 自動制御度 스마트폰으로 制御와 管理가 可能합니다.

태양광패널 기능을 갖춘 건축자재인 BIPV / 출처=에너지엑스
太陽光패널 機能을 갖춘 建築資材인 BIPV / 出處=에너지엑스


엔지니어링은 빌딩一體型 太陽光發電시스템(BIPV ?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李 包含된다. 이것은 太陽光 技術이지만 눈으로 봤을 때는 建物의 外裝이나 窓門처럼 보인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外觀이 代表的인 例다. 太陽光패널 機能을 保有하고 있는 建築資材인데 사람들이 그게 太陽光 패널이라는 것을 모른다. 고양시에 있는 社屋(에너지엑스 DY빌딩)도 이를 適用해서 國內 最初 ZEB 5段階까지 達成했다.

本來 ZEB라 하더라도 에너지 自立率을 따지는데 普通 20% 程度로 본다. 太陽光 建物로 有名한 전경련회관의 自立率은 4% 程度인데 高陽市 社屋은 에너지 自立率이 122%다. 國內 最初로 100%를 達成한 1+ 等級 建物이다. 1等級이 最初는 아니다. 하지만 1+ 等級은 國內에서는 最初라고 말할 수 있다. 過去 韓國에너지工團에서 + 等級이 없었는데 完工하고 난 뒤에 等級이 新設될 豫定이다.

IT東亞 : ZEB(제로 에너지 建築物)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說明할 수 있을까.

朴城炫 代表 : 消費되는 모든 에너지를 自體的으로 生産해서 管理하는 建物이다. 에너지엑스가 하는 일은 그 建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제로 에너지 빌딩 말고도 우리나라에는 비슷한 建物이 많은데 親環境, 에너지效率化가 可能한 建物을 지을 때 必要한 서비스를 建築 플랫폼을 통해 提供하는 것이다.

IT東亞 : 建築物에 에너지 效率化가 얼마나 必要한지 感이 잘 오지 않는다.

朴城炫 代表 : 우리나라에 炭素中立이 必要한 分野를 크게 3가지로 나눈다. 輸送, 産業(인더스트리)과 建物이다. 에너지 消費 中心으로 보면 가장 많이 消費하는 것이 무엇일까?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것이 建物이다. 輸送은 이미 電氣, 水素車가 活躍 中이다. 産業은 炭素 排出權이나 다른 政策을 이야기하고 있는 狀況인데 막상 建物에 對한 솔루션은 없다. 只今 막 始作하는 段階이고 이걸 에너지엑스가 이끌어 나가려고 努力 中이다.

建築物이 에너지 消費의 主體에서 生産ㆍ管理ㆍ節減의 主體로

IT東亞 : 結局 電力 消費를 줄이는 일. 生産하는 걸 돕는 건가?

朴城炫 代表 : 다시 한 番 더 이야기하면 우리나리 政界를 包含해 全 世界가 에너지 效率化를 1順位로 꼽는다. 이게 가장 低廉하기 때문. 왜냐하면 原子力, 新再生에너지 發電所 相關없이 그리드를 통해서 왔다갔다하면서 效率이 낮아진다. 에너지 效率化는 그리드 없이 自體 生産하고 管理, 節減할 수 있으니 注目받는 것이다. 그렇기에 現場 에너지 效率化가 漸漸 重要해지고 있다.

過去 建物은 電力을 消費만 하는 消費 主體였는데 이제는 生産ㆍ節減ㆍ管理 主體로 變化해야 된다. 이렇게 되면 韓國戰歷 立場에서는 全般的인 管理가 便해진다. 建物 自體에서 에너지를 生産하면 收益이 낮아질테니 싫어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管理가 便해져 오히려 選好한다. 參考로 國內 +ZEB인 에너지엑스 社屋의 施工社가 한전의 子會社인 켑코이에스다.

+ ZEB 等級의 에너지엑스 DY빌딩 / 出處=에너지엑스


IT東亞 : 建物이 電力을 生産하기 위해 BIPV만 使用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朴城炫 代表 : 資材를 제대로 使用하려면 엔지니어링 技術이 必要한데 建築家, 建設社, 建物主와의 네트워크가 正말 重要하다. 에너지엑스는 그 技術까지 提供한다. 外裝材를 施工하는 過程에 施工社와 함께 作業을 하게 된다. DDP와 시그니엘 타워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 때와 只今의 技術은 많이 다르다. 例로 一般 太陽光 패널의 效率은 約 20% 程度다. BIPV는 若干 效率이 떨어지는데 製品에 따라 14~18% 程度라고 생각하면 된다. 萬若 窓門으로 代身하면 效率은 더 낮아진다.

에너지엑스가 開發한 BEMS로 建物의 에너지 生産과 使用 現況 確認부터 制御까지 可能하다. / 出處=에너지엑스


여기에 빌딩 에너지 管理 솔루션(BEMS-Buliding Energy Management Solution)라는 스마트폰 制御 소프트웨어가 있다. 現在는 主로 建物主가 보는데 우리는 建物 내 모든 使用者가 에너지 使用 現況을 報告 制御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電氣를 使用 現況 外에도 내가 얼마나 節約하고 있는지를 한 눈에 確認하고 制御까지 可能하는 스마트한 시스템을 꿈꾸고 있다. 結局은 建物을 利用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提供하고 싶다.

出處=에너지엑스


IT東亞 : 오래된 建物의 所有主에게도 連絡이 오는가?

朴城炫 代表 : 新築 爲主로만 說明했지만, 에너지 리모델링이 있다. 인테리어의 리모델링이 아니라 建物의 리모델링이다. 代表的인 例示가 建物에 工場이든 商業用 建物이든 루프탑이 있을텐데 여기에 一般 太陽光이나 BIPV를 適用한다. 外壁, 窓戶, 內部 照明과 共助機, 히트펌프 等 全般的으로 다룬다. 工場은 오래된 設備를 交替하는 過程에서 適用하기도 한다. 企業은 炭素排出權 確保가 可能해 큰 關心을 보인다.

現在 問議는 新築과 리모델링이 5:5 程度다. 短期的으로는 新築 中心의 市場이지만, 長期的으로 본다면 유럽이나 美國처럼 리모델링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래된 先進國은 이미 리모델링 市場이 매우 크다. 나라마다 認識의 差異가 있음을 느낀다. 우리나라는 事實 큰 關心을 보이지 않는데 에너지 使用에 對한 費用이 增加하는 狀況이므로 潛在力이 큰 市場이라 믿는다.

建築과 距離가 멀었기에 오히려 ‘持續 可能한 建築’을 하고 싶다

IT東亞 : 에너지엑스가 只今까지 오는데 迂餘曲折이 많았을 것 같은데 創業 이야기를 듣고 싶다.

朴城炫 代表 : 우리나라에서 初等學校를 卒業하고 中學校 1學年에 혼자 美國으로 떠났다. 語學硏修로 캘리포니아에 있는 寄宿舍 學校로 6個月 다녀오는 過程이었는데 가보니 너무 좋더라. 그래서 눌러 앉았다. 위스콘신대學校 在學 2年次였던 2009年에 創業을 試圖했다. 캠퍼스에서 다양한 經驗을 했다. 그 때는 只今과 다른 金融 플랫폼 아이템이었는데 그 當時 스마트폰이 막 登場하던 時期였다. 하지만 2011年 즈음에 꿈을 접고 卒業한 뒤에는 런던에 있는 解止펀드에서 일했다.

일을 하다 보니까 創業이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2019年에 只今의 共同設立者이자 代表인 홍두화와 함께 에너지엑스를 準備했다. 事實 그는 나보다 3살 많은 兄이지만, 27年 지기로 오랜 親舊이자 서로 信賴하는 사이다. 當時 그는 삼성전자에서 빅스비를 開發한 人工知能 엔지니어였으나 같이 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에너지엑스 共同設立者인 朴城炫 代表(左)와 홍두화 代表(郵). / 出處=에너지엑스


事實 나는 金融의 背景을 두고 있는데 學生일 때에도 危險(리스크)과 收益(리턴)에 對한 關心이 많았다. 첫 創業 아이템도 핀테크를 생각했을 程度였으니 말이다. IT 技術을 通해서 리스크 管理와 效率化가 可能하리라 봤다. IB와 解止펀드 企業을 다니며 생각했던 것 또한 리스크-리턴(危險ㆍ收益) 프로파일이었는데 自然스레 不動産과 建物로 이어졌다. 또 다른 部分은 나와 홍두화 代表의 共通點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價値를 具現하자고 생각했다. 善한 影響力이 그것인데 무엇으로 具現하는 게 좋을까 苦悶한 結果物이 持續可能한 建築이었다. 에너지와 建築의 專門家는 아니었지만 市場의 可能性을 믿었다.

IT東亞 : 金融 專門家와 IT 專門家, 이게 連結이 되나? 一旦 둘 다 建築關聯 專門家는 아니다.

朴城炫 代表 : 우리 둘은 에너지와 建築의 專門家가 아니다. 하지만 于先 생각해 놓은 計劃을 하나씩 具體化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고맙게도 具體的인 計劃안에 共感하는 初期 投資者들을 통해 資金을 確保할 수 있었고 約 10餘名 남짓으로 構成된 팀을 構成하게 됐다.

하지만 投資는 받았으나 2019年末에 갑자기 팀員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다시 2名만 남은 所謂 初期化(리셋)되는 어려운 狀況으로 이어졌다. 2020年 新年會를 하는데 洪 代表의 손을 잡고 다시 創業하는 마음으로 準備하자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 이어 핀테크가 中心이었던 旣存의 아이디어를 바꾸는데 注力했다.

當時 準備했던 핀테크 아이템은 持續可能 建築을 위한 證券型 크라우드 펀딩이었다. 問題는 以前 創業 經驗 때문에 無條件 制度圈에서 始作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關聯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는데 이게 正말 오래 걸리더라. 모든 準備가 다 되어 있었음에도 金監院과 金融委員會를 오가니 3年이 걸리더라. 準備하는 過程에서 自然스럽게 핀테크 아이템은 사라지게 됐다. 苦生 끝에 結局 라이선스를 取得했는데, 3年 사이에 우리는 크게 成長했고 그 아이템은 必要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에너지엑스가 成長하는 過程에서 韓國技術벤처財團 創業跳躍패키지의 도움이 있었다. 事業을 성장시키는 過程에서 資金 支援도 必要하지만, 人的 네트워크나 컨설팅과 같은 支援도 無視할 수 없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도움을 받아 成長 動力을 얻었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板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 結果 2023年 豫想 賣出이 200億 원 以上 될 것으로 展望된다.

朴城炫 에너지엑스 代表. / 出處=에너지엑스


우리는 製造社가 아니다. 하지만 建築 過程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例를 들어 建築家 立場에서 보면 建築만 하니 法에 依해서 或은 建物注意 要求 等 에너지 效率과 親環境 要素를 反映하고 싶을 때 우리는 必要한 것을 提供하는 式이다. 圖面도 없고 基礎工事도 안 되어 있는 狀態라도 可能하다. 分析 結果와 節次 方案을 論議하고 該當 建物에 必要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等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悠然하게 接近할 수 있다는 部分이 에너지엑스의 가장 큰 長點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建物의 에너지 自立을 돕고 우리가 꿈꾸는 持續 可能한 建築을 이어가도록 努力하겠다.

IT東亞 강형석 記者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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