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水中核武器體系’ 海溢-5-23 試驗發射…韓美日聯合訓鍊 맞對應

뉴스1
入力 2024年 1月 19日 14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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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7월27일 개최한 열병식에서 공개된 ‘수중 핵드론’ 추정 무기 ‘해일’의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이 지난해 7月27日開催한 閱兵式에서 公開된 ‘水中核드론’ 推定武器 ‘海溢’의 모습.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韓美日聯合海上訓鍊에 對應해 水中核武器體系 ‘海溢-5-23’ 試驗을 進行했다고 19日 밝혔다.

朝鮮中央通信은 이날 ‘無謀한 軍事的對決狂氣를 絶對로 默認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題目의 國防省代辯人談話를 통해 이같이 傳했다.

代辯人은 이달 15日부터 17日까지 사흘 間濟州南方公海上에서 進行된 韓美日聯合海上訓鍊을 言及하며 “지난해 12月美國과 日本,大韓民國軍事깡패들이 多年間의 3字訓鍊計劃을 共同으로 樹立한 以後進行된 이番訓鍊은 地域情勢를 더욱 不安定하게 만드는 原因으로 되었으며 우리 國家의 安全을 深重히 威脅하는 行爲로 된다”라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國防科學院水中武器體系硏究所가 開發中에 있는 水中核武器體系 ‘海溢-5-23’의 重要試驗을 朝鮮(北韓) 東海水域에서 進行하였다”라고 밝혔다. 다만 ‘重要試驗’의 時點이나 移動距離等을 公開하진 않았다.

이番韓美日聯合海上訓鍊엔 △海軍의 이지스驅逐艦인 ‘世宗大王函’과 驅逐艦인 ‘王建函’, 헬기 1代 △美海軍航空母艦인 ‘칼빈슨’과 이지스巡洋艦 ‘프린스턴’, 이지스 驅逐艦 3隻 △日本海上自衛隊의 이지스驅逐艦 ‘콩高喊’과 驅逐艦 ‘休暇函’ 等이 參加했다.

代辯人은 “우리 軍隊의 手中核對應態勢는 보다 完備되고 있으며 美國과 同盟國海軍의 軍事的敵對行爲들을 抑制하기 위한 海上 및 海底에서의 各異한 對應行動은 마땅히 繼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代辯人은 “우리는 새해 劈頭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安全을 甚히 威脅하고있는 美國과 그 追從勢力들의 無分別한 行動을 强力히 糾彈하며 이로 하여 招來될 破局的後果에 對하여 엄숙히 警告한다”라고 强調했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武力은 敵들의 無謀한 軍事的對決狂氣를 絶對로 默認하지 않을 것이며 責任的이고도 迅速果敢한 抑制力行事로써 敵에게 두려움을 주고 强力한 힘에 依據하여 國家의 安全과 地域의 平和를 굳건히 守護해 나갈 것”이라고 威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