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 龍山抗議訪問…“李在明斷食, 政府·與黨 걱정하는 한 사람 없어”

뉴스1
入力 2023年 9月 15日 15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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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국정쇄신을 촉구하고 있다…2023.9.15 뉴스1 — 박광온 더불어民主黨院內代表를 비롯한 議員, 院外地域委員長들이 15日午後 서울 용산구 戰爭記念館 앞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尹錫悅政府를 糾彈하며 國政刷新을 促求하고 있다…2023.9.15 뉴스1

더불어民主黨議員들과 院外委員長은 李在明代表의 斷食 16日째를 맞은 15日龍山大統領室을 抗議訪問해 記者會見을 열고 1人示威에 나서는 等非常行動에 突入했다.

朴洸瑥院內代表는 이날 午後 2時 서울 龍山區大統領室 앞에서 緊急記者會見을 열고 “李代表에게 斷食을 中斷하고 健康回復을 勸誘했지만 이 代表가 意志를 꺾고 있지 않는다”며 “非常行動 첫 段階로 記者會見을 연다. 반드시 尹錫悅政權의 退行과 逆走行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朴院內代表는 “國民이 죽어가고 李代表가 16日째 斷食을 이어가는데도 政府·與黨人士 어느 한 사람 ‘안타깝다’ ‘斷食을 멈춰달라’며 現場에 와서 손잡고 걱정하는 사람이 없다”며 “참으로 非情하고 殘忍하다”고 批判했다.

朴院內代表는 李代表의 斷食뿐 아니라 水害復舊活動中殉職한 고(故) 채상병 事件搜査外壓疑惑, 후쿠시마 核汚染水放流, 言論掌握等을 主題로 尹錫悅政府를 批判했다.

그는 特히 申元湜國防部長官候補者에 對해 “聽聞會를 할 必要조차 없는 不適格者”라며 “아주 危險한 歷史觀을 가진 사람으로 전두환 勢力의 復活, 하나회 復活에 對해 國民이 걱정하고 憤怒가 높아지고 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尹錫悅大統領은 反憲法的歷史觀을 갖는 申候補者의 歷史觀에 同意하는가”라며 “大韓民國의 正統性을 正面否定하는 사람이 果然國防部長官이 될 사람으로 보이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채상병 不當搜査, 外壓疑惑을 國民은 반드시 풀라고 命令하고 있다”며 “搜査外壓 윗線이 果然 어디인지 民主黨이 特別檢事(特檢)를 통해 밝히겠다”고 强調했다.

朴院內代表는 “후쿠시마 汚染水海洋投棄를 中斷시키고 우리 領土와 歷史를 지키겠다”며 “言論은 決코 掌握될 수 없다. 言論自由를 國民과 지키겠다”고 했다.

그는 尹大統領을 向해 “國政運營基調를 完全히 轉換해 刷新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國民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院外地域委員長들 또한 記者會見에서 “言論彈壓과 放送掌握, 海兵殉職事故搜査外壓, 후쿠시마 汚染水海洋投棄幇助, 民生破壞, 民主主義毁損에 對해 國民께 謝過하고 當場全面的國政刷新 및 內閣總辭退를 斷行하기 바란다”고 促求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