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出荷事實上全面中斷…“6月보다 被害 커질라” 憂慮

뉴스1
入力 2022年 11月 24日 14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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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울산 남구 울산신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울산본부 총파업 출정식이 열린 가운데 입장하는 깃발 뒤로 화물차가 지나가고 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전차종, 전품목으로 확대 △노동기본권 확대·화물노동자 권리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 24日蔚山南區蔚山신항 앞에서 민주노총 全國公共運輸勞動組合貨物連帶蔚山本部總罷業出征式이 열린 가운데 入場하는 旗발 뒤로 貨物車가 지나가고 있다. 貨物連帶는 △安全運賃日沒制廢止 △安全運賃制前車種, 全品目으로 擴大 △勞動基本權擴大·貨物勞動者權利保障等을 要求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24日 0時부터 始作된 貨物連帶總罷業으로 시멘트 出荷價事實上全面中斷됐다.

業界에 따르면 이날 主要 시멘트業體生産工場과 流通基址에서 시멘트 出荷價中斷됐다.

시멘트 運搬車輛人 BCT(벌크시멘트트레일러) 車輛 3000餘臺中 1000代程度가 貨物連帶所屬인데, 貨物連帶에 屬하지 않은 車主들까지 罷業에 同調하면서 시멘트 運搬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

業界關係者는 “隔奧地의 一部流通基址를 除外하면 시멘트 生産工場이나 首都圈流通基址等에선 全혀 出荷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시멘트業界는 시멘트 盛需期에 進行되는 이番罷業으로 6月罷業 때보다 被害規模가 커질까 憂慮하고 있다. 當時 8日間罷業으로 總 1060億원 規模의 被害가 發生했다. 시멘트의 盛需期는 9月부터 12月初까지로 하루 出荷量이 18~20萬톤에 達한다. 시멘트業界는 平均 10日値의 시멘트 貯藏能力을 갖고 있는데 10日이 지나면 工場稼動을 멈춰야 한다.

罷業이 長期化될 境遇 레미콘業界와 建設現場度 멈춰설 것이란 憂慮가 나온다. 시멘트를 供給받아 레미콘을 製造하는 레미콘業界나 建設現場은 平均 2~3日치 시멘트 在庫를 쌓아두는데, 이 期間이 지나면 工場이나 建設現場을 멈출 수밖에 없다.

政府가 强勁對應을 豫告하면서 工場·流通基址入口를 BCT 車輛을 利用해 막는 行爲等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傳해졌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날 立場文을 통해 “名分 없는 運送拒否行爲를 단호히 反對한다”며 “政府는 事業場의 正常的인 經營活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信賴할 수 있는 措置 마련에 最善을 다해달라”고 要請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