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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檢總長代行度 辭意 “防牌막이 만들려 꼼수, 憤怒 치밀어”|동아일보

박성진 檢總長代行度 辭意 “防牌막이 만들려 꼼수, 憤怒 치밀어”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5月 4日 10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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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
寫眞=박성진 大檢察廳 次長檢事
檢察總長 職務代行을 맞고 있던 박성진 大檢察廳 次長檢事가 이른바 ‘檢搜完剝’ 强行에 檢事로서 憤怒와 自愧感이 들었다며 辭意를 밝혔다.

朴 次長檢事는 4日 檢察 內部網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자랑스럽고 幸福했던 檢事의 길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며 辭職人事를 傳했다.

그는 “平常時라면 비록 아쉽긴 하지만 홀가분한 心情으로 새로운 人生을 始作하겠지만 제가 平生을 바친 檢察이 只今처럼 크나큰 危機를 맞은 狀況에서 먼저 떠나게 되어 너무도 未安하고 錯雜한 心境”이라고 所懷를 밝혔다.

朴 次長檢事는 “지난해 크게 바뀐 刑事司法制度가 미처 安着 하지도 못한 狀態에서 뚜렷한 論理나 充分한 論議도 없이 節次마저 어겨가며 獨斷的으로 推進되는 立法過程을 現場에서 지켜보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可能한지 極甚한 自愧感이 들었다”고 했다.

또 “國民을 위한다는 美名下에 오로지 自身들의 防牌막이를 만들고자 꼼수를 强行하는 모습에 檢査로서뿐만 아니라 國民의 한 사람으로서 憤怒가 치미는 것을 到底히 참을 수 없었다”고 批判했다.

이어 “그런 狀況에서 職을 내려놓는 것 말고는 달리 抵抗하고 責任질 方法이 없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떠나지만 只今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檢察 構成員 한名 한名이 마지막 瞬間까지 最善을 다한다면 眞情으로 바람직한 結果가 있으리라 믿고 또 懇切히 所望한다”고 傳했다.

朴 次長檢事는 앞서 지난달 22日 辭職書를 提出했지만 金오洙 檢察總長 辭退로 總長 業務 空白을 채우기 위해 繼續 出勤했다. 하지만 前날 ‘檢搜完剝’ 法案이 國務會議에서 公布되자 結局 辭意를 밝혔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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