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大統領 “尿素水確保總力…國民들 지나친 不安感 갖지 마시길”

東亞닷컴
入力 2021年 11月 9日 11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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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大統領이 國內尿素水品貴事態에 對해 “政府는 外交力量을 總動員해 海外物量確保에 總力을 기울이고 있다. 國民들께서는 지나친 不安感을 갖지 마시길 當付드린다”고 말했다.

9日文大統領은 靑瓦臺에서 第48回國務會議를 主宰하고 모두發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文大統領은 “急한 것은 公共部門餘裕分을 于先活用하고 緊急需給調整措置等으로 需給安定化에 萬全을 期할 것”이라며 “輸入代替善意發掘에도 最善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國際分業體系가 흔들리고 物流甁목現象과 貯炭所經濟轉換이 加速化되는 産業環境의 變化에 供給網不安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威脅要因이 됐다”며 “特定國家의 輸入依存度가 過度하게 높은 品目에 對해서는 事前調査를 徹底히 하고 綿密한 管理體系를 構築해주길 바란다”라고 當付했다.

그러면서 “只今까지는 尖端技術領域中心의 戰略物資에 關心을 기울였으나 生活과 密接하게 關聯된 品目까지 管理範圍를 넓혀달라”며 “輸出多邊化와 技術自立, 國內生産等 다양한 對策을 講究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文大統領은 “글로벌 에너지 價格上昇과 供給甁목現象等으로 인한 物價不安要因에 對해서도 徹底히 對備해달라”며 “世界的으로 物價가 크게 上昇하고 있다. 美國은 5%臺, 中國은 10%臺까지 오르고 있다. 우리는 올해 2% 初盤臺에서 物價를 安定的으로 管理한다는 目標를 지키기 爲해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公共料金凍結, 農畜水産物供給擴大에 이어 이番週부터는 油類貰를 20% 引下한다”며 “物價安定이 民生安定의 첫걸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部處가 할 수 있는 모든 努力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强調했다.

한便 더불어民主黨柳東秀政策위 首席副議長은 院內對策會議에서 尿素水品貴現象에 對해 “中國과 迅速히 通貫될 수 있도록 外交的努力을 다하겠다”며 “買占賣惜과 不法流通에 嚴正하게 對應하고 産業用 (尿素水를) 車輛用으로 檢討하겠다”라고 밝혔다.

野黨은 政府가 根本對策은 없이 뒷북 對應만 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國民의힘 金度邑政策위議長은 “尿素水在庫가 이달 末이면 消盡될 것이라 하는데 不足事態가 長期化되면 極甚한 打擊을 줄 것”이라며 “尿素水大亂은 豫測不可한 게 아니었다. 政府는 코로나 백신 需給難부터 尿素水까지 事後藥方文式對應으로 國民에게 苦痛을 주는데 國民의 不安感을 解消하는 데 總力을 다해야 한다”라고 指摘했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