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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도 속인 殺害犯 正體…다이어리로 밝혀냈다|동아일보

警察도 속인 殺害犯 正體…다이어리로 밝혀냈다

  • 東亞닷컴
  • 入力 2021年 6月 24日 15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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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殉愛보’ 假面 쓴 男便 끝내 犯行 自白

피해자 캐롤라인(오른쪽)과 남편 바비. 인스타그램
被害者 캐롤라인(오른쪽)과 男便 바비. 인스타그램

그리스에서 지난달 한 英國人 女性이 목에 졸려 숨진 채 發見된 가운데, 故人의 다이어리가 殺害犯을 잡는 데 決定的인 役割을 했다.

英國 더선에 따르면 死亡한 캐롤라인 크라우치(20)는 살아 生前 男便 바비 애나 로스토 폴로스(33)로부터 甚한 辱說과 暴行을 當한 것으로 把握됐다. 이는 19日(現地時間) 그리스 아테네 警察에서 公開한 다이어리를 통해 알려졌다.

다이어리에는 2019年부터 夫婦의 다툼은 잦았고 暴行까지 이어졌다고 적혔다. 故人은 “아침 人事만 바랐을 뿐인데 오늘도 바비랑 싸웠다. 그가 門도 부쉈다. 아무래도 이 關係는 끝난 것 같다”며 男便과의 離別을 數次例 暗示했다.

앞서 이番 事件은 發生 以後 直接的인 證據가 없어 搜査에 難航이 豫想된 바 있다. 이때 被害者 집에서 發見된 다이어리가 事件의 실마리를 찾게 했다.

아테네 警察署는 다이어리 發見 뒤 繼續된 追窮 끝에 男便의 偶發的 犯行임을 밝혀냈다. 警察 關係者는 “事件 發生 後 38日間 警察署에서 아내의 무덤에 가고 싶다는 等 그리워하는 男便의 모습에 ‘切切한 殉愛보’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男便은 “犯行 後 CCTV 메모리 칩을 모두 破棄, 아내와의 連絡 內譯도 削除했다”며 “그 後 强盜가 亂入한 것으로 警察에 申告했다”고 實吐했다. 이어 “아내가 妊娠 前 急激히 바뀐 호르몬 때문에 銳敏하게 굴었다. 헤어지자고 해 偶發的으로 殺害했다”면서 犯行 理由를 밝혔다.

경찰에 연행된 진범 바비. 아테네 경찰서
警察에 連行된 眞犯 바비. 아테네 警察署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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