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黨斷食 4一次에 쏟아지는 ‘단식 嘲弄’…‘개그·낯 뜨거’

뉴스1
入力 2019年 1月 27日 11時 5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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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準杓도 “웰빙當別稱에 自省해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임명 강행으로 연좌농성중인 의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 News1 — 羅卿瑗自由韓國黨院內代表가 지난 25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조해주 中央選菅委員任命强行으로 連坐籠城中인 議員들을 찾아 激勵하고 있다. ⓒ News1

自由韓國黨이 27日文在寅大統領의 조해주 中央選擧管理委員會常任委員任命에 反撥해 4日次 릴레이 斷食에 突入한 가운데 政治權에선 嘲弄이 쏟아지고 있다.

與野議員들은 韓國黨議員들이 5時間30分씩 릴레이 斷食籠城을 하는 데 對해 ‘개그’·‘덩치값 못한다’ 等의 表現을 빌려 非難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大選에서 當時文在寅大統領候補 캠프의 總括特報丹粧을 맡았던 민병두 더불어民主黨議員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委員을 公明選擧特報로 임명한 記憶이 없다고 밝히면서 “(韓國黨의) 間歇的斷食으로 世上이 시끄럽다”고 했다.

閔議員은 韓國黨을 겨낭, “이番州에는 설 名節에 對國民宣傳戰으로 轉換한다면서 斷食中斷宣言을 할 것”이라며 “此際에 보이콧度中斷하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韓國黨이 靑瓦臺가 조 委員의 人事聽聞會를 열지 않았다며 批判하는 것과 關聯해서도 “韓國黨이 人事聽聞會를 하지 않은 것은, (自身들의) 唯一한 트집이 假짜뉴스임이 드러날까 걱정한 것 아닌가”라며 批判했다.

민주당 前院內代表인 우원식 議員은 前날(26日) 페이스북을 통해 “난 每日斷食을 3番씩 한다”며 韓國黨의 斷食을 迂廻的으로 꼬집었다.

于議員은 “斷食하는 時間이 5時間 30分이다. 이게 뭔 斷食이냐”며 “개그다. 오랜만에 웃는다”고 말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지난 정부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박홍근 의원실 제공) — 朴洪根 더불어民主黨議員이 지난 26日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지난 政府의 中央選擧管理委員會委員.(박홍근 議員室提供)

朴洪根民主黨議員도 前날 페이스북을 통해 “韓國黨은 낯뜨거운 斷食쇼는 바로 끝내야 한다”고 했다.

朴議員은 “韓國黨은 지난 李明博·朴槿惠政權 때 정작 自身들이 어떤 選菅委員을 임명했는지 벌써 記憶을 못하는 模樣”이라며 “그래서 親切하게 寫眞까지 添附해서 보여드리니, 良心이 털끝만큼이라도 있다면 自己反省의 뜻으로 (斷食을 中斷하라)”고 했다.

임종성 民主黨議員은 前날 페이스북을 통해 “(前날 저녁食事를 午後 5時에 하고) 이날 아침食事를 午前 9時 조금 넘어서 해 韓國黨單式의 3倍를 했다”고 했고, 정춘숙 民主黨議員도 “이날 午後 5時부터 來日午前 8時까지 無慮 15時間이나 斷食한다”고 嘲弄했다.

바른未來黨과 民主平和黨等野圈亦是韓國黨斷食을 向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수민 바른未來黨代辯人은 前날 論評에서 “斷食籠城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 韓國黨의 쇼에 어이가 없다”며 “巨大政黨의 이름값·덩치값 못하는 韓國黨의 민낯임을 赤裸裸하게 드러낸 셈”이라고 直擊했다.

문정선 平和黨代辯人은 이날 論評에서 “選擧制改革論議를 無力化하겠다는 企劃 패싱이자 꼼수 패싱”이라며 “韓國黨의 꼼수 斷食쇼에 속아 줄 國民은 없다”고 批判했다.

洪準杓韓國黨前代表마저 自黨議員들의 斷食을 둘러싼 論難에 憂慮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 議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國民들이 웰빙當이라는 치욕스런 別稱을 붙이고 있는지 酷毒하게 自省해야 할 때”라고 했다.

한便, 韓國黨의 斷食籠城이 早晩間持續될 展望이다. 始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成果없이 끝낸다면, ‘龍頭蛇尾’라는 指摘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韓國黨은 이날 午後開催되는 左派獨裁沮止 및 超權力非理糾彈大會를 통해 貸與攻勢水位를 한層 더 높인다는 方針이다.

다만 이같은 籠城이 長期化될 境遇韓國當亦是國會跛行의 責任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展望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