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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韓國熱處理, 45年 熱處理 외길… “家業承繼는 100年 挑戰 열쇠”|東亞日報

[CEO&]韓國熱處理, 45年 熱處理 외길… “家業承繼는 100年 挑戰 열쇠”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4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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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회장
이희영 會長
“金屬을 加熱·冷却해 材料의 特性을 改良하는 熱處理는 製造業의 根幹인 뿌리産業의 心臟 役割을 합니다. 45年間 한 우물을 파온 韓國熱處理는 國內 熱處理 業界의 산 歷史이자 先頭走者입니다.” 이희영 韓國熱處理(www.khtcorp.com) 會長은 七旬을 넘긴 高齡에도 意欲과 熱情이 넘치는 企業人이다. 누구를 만나도 할 말이 많고, 話題도 多樣하다. 政治에서 家業承繼까지 企業人이 가진 關心事라면 어느 한 가지도 빼놓으려 하지 않는다.

일도 많이 한다. 50年 前 日本에서 熱處理 敎育을 받고 돌아와 不毛地에서 國內 最初로 熱處理 工程을 導入하는가 하면 熱處理組合과 熱處理工學會를 만들어 産業發展에 크게 寄與했다. 數年間 熱處理組合 理事長을 지냈고, 以後 熱處理工學會 會長으로 活動했다.

1970年 서울 聖水洞에 韓國熱處理를 創業해 只今은 前週와 昌原에 터를 잡은 그는 隨時로 作業現場을 訪問해 勤勞者를 激勵하고 經營 狀況을 꼼꼼히 챙긴다. 熱處理 業界에서 唯一하게 까다롭기로 有名한 國際航空 熱處理認證書(NADCAP·美國 航空 및 防衛産業 協力業體 認證)를 獲得한 強小企業을 키운 것도 그의 이런 熱情이 바탕이 됐다.

熱處理의 꽃으로 불리는 ‘傾倒基準便(Standard block)’도 만들어 韓國矯正試驗機關 認定機構(KOLAS)로부터 ‘國際公認 標準物質生産機關’ 認證을 받았다. 傾倒基準便은 輸入에 依存하던 製品을 國産化한 것으로, 京都測定機가 正確한지를 點檢하기 위한 원반형 金屬 조각을 말한다.

最近 만남에서 이 會長은 “航空機에도 쓰이는 部品을 만들어내는 熱處理技術이 아직도 3D 業種으로 取扱되는 現實이 안타깝다”며 “熱處理 分野에서 100年 企業으로 跳躍하기 위해 現在의 자리에서 더욱 努力할 것”이라고 傳했다. 李 會長은 中小·中堅企業의 ‘家業承繼’에 對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家業承繼는 長壽企業으로 跳躍하는 關門이기 때문이다. 2世 經營을 準備 中인 그는 “政府가 稅法 改正을 통해 企業 承繼를 活性化하려는 努力을 보이고 있지만 如前히 만족스럽지 못한 部分이 있다”며 “零細企業들이 稅金 負擔 탓에 家業 繼承이 아닌 廢業이라는 極端的 選擇을 하지 않도록 制度를 改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효진 記者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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