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現代車 아슬란, 꽃中年 誘惑하는 ‘조용한 獅子’|東亞日報

現代車 아슬란, 꽃中年 誘惑하는 ‘조용한 獅子’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12月 29日 03時 00分


코멘트

[2014 Best of Best] <11> 自動車部門 ‘現代車 아슬란’

10月 30日 出市된 아슬란(寫眞)은 輸入 브랜드의 中大型 車輛이 쏟아지는 國內 市場을 겨냥해 현대자동차가 만든 戰略型 車種이다. 現代車는 그랜저를 타던 國內 消費者들이 한 段階 上位 모델을 苦悶하다가 輸入車로 갈아타는 境遇가 많다고 봤다. 그랜저(排氣量 2400∼3300cc)와 제네시스(排氣量 3300∼3800cc)의 中間級人 아슬란을 내놓고 輸入車로 바꿔 타는 國內 消費者들을 잡겠다는 것이다. 아슬란은 基本形(G300 모던 3990萬 원)을 基準으로 그랜저보다는 970萬 원 程度 비싸고 제네시스에 비해선 670萬 원 싸다.

24日 基準 아슬란의 累積契約 臺數는 4000餘 대로 이 中 2330餘 臺가 販賣됐다. 지난달부터 本格的으로 販賣가 이뤄진 點을 勘案하면 두 달間 月平均 1200代 程度 팔린 것이다. 現代車 側은 “아슬란은 그랜저와 쏘나타 等을 主로 만드는 牙山工場에서 混流 生産하는 車種이라 初期의 圓滑한 物量 供給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現代車는 輸入車 市場을 占領한 獨逸系 세단에 食傷함을 느끼는 顧客을 위해 아슬란을 開發했다. 實際 앞바퀴 굴림(전륜구동) 方式을 擇한 아슬란은 뒷바퀴 굴림(후륜구동)이 大部分인 獨逸 車輛과 差別化된 部分이 많다. 아슬란은 獨逸車나 제네시스 等 後輪驅動 車輛이 갖는 묵직하고 딱딱한 乘車感보다 훨씬 부드럽다. 室內空間이 同級 車輛에 비해 넓은 것도 特徵이다.

디젤 엔진을 단 輸入車가 人氣를 끄는 時點에서 가솔린 엔진을 달아 靜肅性에 焦點을 맞춘 點도 눈길을 끈다. 디젤 엔진은 燃料消費效率이 좋지만 가솔린 엔진에 비해 如前히 騷音과 振動이 크다. 國內 消費者들이 現在는 燃費 때문에 디젤 車輛을 選好하지만 油價가 持續的으로 떨어지는 狀況에서 消費者의 趣向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通常 自動車들은 騷音을 잡아내기 위해 타이어 휠 안쪽에 플라스틱 吸音材를 쓴다. 그러나 아슬란은 效果가 더 좋은 카펫과 비슷한 質感의 化學素材를 덧댔다. 門틈과 엔진 等에는 흡차음재를 붙였고 琉璃窓은 二重接合琉璃를 使用했다. 外部의 소리를 줄이기 위해 꼼꼼하게 神經을 썼다.

現代車 關係者는 “아슬란은 ‘조용하고 便安한 次’를 願하는 40, 50代 中壯年層과 大企業 任員을 타깃으로 開發된 만큼 靜肅性과 高級스러운 넓은 空間에 主眼點을 뒀다”고 說明했다.

運轉者가 前方에서 視線을 떼지 않고도 必要한 主要 情報를 앞 琉璃에 投影된 이미지를 통해 確認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부터 前方 感知 카메라 信號를 利用해 車線 및 先行 車輛을 感知하는 ‘前方 追突 警報 시스템(FCWS)’, ‘次善 離脫 警報 시스템(LDWS)’ 等 安全便宜裝置도 充分히 갖췄다.

現代車 側은 年末과 年初의 企業 人事 시즌과 맞물리면서 아슬란에 對한 需要가 漸次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乘車感이 뛰어난 아슬란의 特性上 直接 車輛을 經驗해 본 運轉者들이 늘어야 입所聞을 통해 販賣가 增加할 것이란 說明이다.

정세진 記者 mint4a@donga.com
#現代自動車 #아슬란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