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價 下落視에도 收益 얻을 수 있어

株式投資를 하고 싶은데 自身이 없다. 하지만 銀行 預金 金利로는 滿足을 못한다.

이런 投資者들은 ELS에 關心을 가질 만하다. 株式 같은 ‘화끈한’ 收益을 거두진 못하지만 預金 金利보다는 多少 높은 데다 一部 商品은 元金 保障도 된다.

ELS는 크게 두 가지 類型으로 나뉜다. 收益率은 낮지만 安定的인 元金保障型과 多少 危險하지만 높은 收益率을 좇는 元金非保障型이다.

100% 元金保障型의 運用 方法은 이렇다.

元金이 100원이라면 95원을 安全한 國公債 等에 投資하고 나머지 5원으로 옵션에 投資한다. 年利 5%라면 1年 뒤에 95원에 利子가 붙어 100원이 되니 元金이 保障되고 옵션 投資 收益率에 따라 追加 收益을 期待할 수 있다.

元金非保障型은 危險 負擔이 따른다.

例를 들어 基礎資産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로 하는 早期償還型 ELS 商品이 있다.

條件은 ‘6個月 單位로 基礎資産이 最初 指數의 85% 以上이면 早期償還, 確定收益率은 年 10%, 滿期는 2年, 元金保障 水準은 60%까지’라고 하자.

그러면 이 商品을 산 顧客은 6個月 동안 삼성전자와 現代車의 株價가 15% 넘게 下落하지만 않으면 元金+5%의 收益率(年 收益率이 10%이므로 折半인 5%)을 받고 契約이 解止(早期償還)된다.

株價가 떨어지더라도 適當히 下落하면 收益을 본다는 長點이 있는 것이다.

萬若 한 種目의 株價가 15% 넘게 떨어졌다고 하면 6個月 後에 다시 早期償還 條件을 살피고, 그래도 償還條件을 充足하지 못하면 滿期까지 끌고 가야 한다. 滿期가 됐을 때 한 種目의 株價가 半 토막 났다(50% 下落)고 치자.

元金保障이 되는 마지노線인 60%를 넘어섰기 때문에 顧客은 50%의 元金 損失을 고스란히 甘受해야 한다. 그럴 確率은 稀薄하지만 最惡의 境遇 會社가 亡하면 元金을 한 푼도 못 받게 된다.

○資金 묶이고 元金 損失 볼수도

ELS의 商品 種類는 만들기 나름이다.

滿期까지 한 番이라도 株價指數가 定해진 水準 以上으로 上昇하면 約定된 收益을 支給하는 ‘녹아웃(Knockout)’型, 滿期까지 一定 水準 以下로 떨어지면 約定된 收益을 주는 ‘디지털 下落型’, 一定한 上昇과 下落 範圍를 指定해서 이 안에서만 株價指數가 움직이면 約定 收益을 支給하는 ‘박스形’ 等 多樣하다.

只今처럼 ELS가 人氣 있는 祕訣은 ‘株價가 빠져도 돈을 번다’는 特異함과 確定收益 德分이다.

하지만 投資에 留意할 點도 많다.

굿모닝신한증권 프로덕트센터의 김상효 次長은 “ELS는 元金保障型도 있지만 最近 商品 主流는 元金非保障인 만큼 個人 投資者들은 반드시 商品 特性을 알고 加入해야 한다”고 말했다.

早期償還 條件이 充足되지 않으면 滿期 때까지 돈이 묶일 수도 있다. ELS 發行社의 信用度 또한 收益率에 差異를 주기 때문에 證券社도 잘 골라야 한다.

無酌定 좋다고 해서 덩달아 加入할 게 아니라 꼼꼼히 投資說明書를 읽고 收益構造를 理解하는 게 優先이다.

김상수 記者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