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11月 6日]저 멀리 달빛 가득 쏟아지는 빈 들|東亞日報

[오늘의 날씨/11月 6日]저 멀리 달빛 가득 쏟아지는 빈 들

  • 入力 2006年 11月 6日 02時 59分


코멘트
全國이 한두 次例 비가 오겠고 江原, 西海岸 地方은 눈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最低 2∼15度, 낮 最高 6∼18度.

옛 절터 뎅그러니 남은 石塔 하나. 온갖 새들 暫時 앉아 똥 누고 가고, 강아지들 오며가며 “쉬∼”하고 간다. 아이들 왁자지껄 돌팔매질, 술꾼들 툭하면 吐악질 洗禮. 萬古風霜 눈보라에 온몸 滿身瘡痍. 문득 老스님의 마른 기침소리. “이까짓 늙은 몸 衆生布施 어디인가.” 저 멀리 달빛 가득 쏟아지는 빈 들. ‘알穀 다 내어준’ 볏짚들이 虛虛로이 누워 있다.

김화성 記者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