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月 地方에서 分讓되는 아파트는 2萬9400家口. 이 가운데 廣域市에서는 19個 團地의 1萬1600家口가, 中小都市에서 32個 團地, 1萬7800家口가 各各 선보일 豫定이다.
首都圈보다 아파트 分讓이 活潑한 것은 首都圈에 比해 相對的으로 不動産 規制가 甚하지 않기 때문. 實際로 지난달 初 分讓한 大邱 壽城4街洞 ‘태영 데시앙’의 境遇 平均 5 對 1의 競爭率을 보이며 1順位 마감했고, 같은 달 分讓된 蔚山 야음동 ‘롯데캐슬 골드’ 亦是 平均 7.7 對 1로 分讓을 끝냈다.
하지만 請約競爭率만 믿고 ‘묻지마 請約’에 나서는 것은 禁物이다. 政府가 이달 末 發表할 綜合對策에 分讓權 轉賣 禁止를 全國으로 擴大 施行하는 方案이 包含될 수 있기 때문이다.
地方 廣域市 가운데에서는 大邱 分讓物量이 가장 많다. 7000家口 以上이 分讓에 나선다. 大邱의 ‘江南’으로 불리는 수성구와 高級 住居地로 떠오르고 있는 달서구에 分讓이 集中돼 있다 .
光州에서 3個 團地 1815家口, 蔚山에서 2個 團地 1106家口, 大田에서 1個 團地 165家口가 各各 分讓될 豫定이다.
蔚山은 最近 들어 이 地域 最高 分讓價 記錄을 깨는 아파트가 잇따라 登場하고 있는 만큼 新規 아파트의 分讓價가 얼마가 될지 關心이 쏠리고 있다.
光州는 分讓 物量이 北區에 몰려있다.
慶南 地域에서는 7個 團地 5523家口가 分讓을 앞두고 있다. 特히 2000家口 以上이 分讓 豫定인 진해시가 눈길을 끈다. 軍事都市인 鎭海는 그동안 宅地 開發이 制限돼 新規 住宅 供給이 많지 않았지만 最近 들어 周邊에 工團이 造成되고 住宅 需要가 꾸준히 늘면서 서울 地域 建設業體들이 大擧 分讓에 나섰다.
行政中心複合都市와 高速鐵 分岐點 確定 等의 好材가 있는 忠南 地域에서도 6個 團地 4041家口가 分讓될 豫定이다.
정임수 記者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