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가 9回末 5點을 뽑아내며 奇跡 같은 逆轉勝을 演出했다.

●釜山 7-6 城南

부산고는 2-6으로 뒤진 9回末 마지막 攻擊에서 先頭打者부터 連續 3安打로 2點을 뽑았다. 繼續된 無死 2壘에서 부산고는 유재준의 오른쪽 安打와 3窶籔 失策으로 1點을 追加해 5-6으로 따라붙었다. 성남고는 急히 投手를 交替했지만 첫 打者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無死滿壘를 招來했고 暴投로 同點을 許容했다. 부산고는 1死 2, 3壘에서 다시 連續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決勝點을 뽑았다.

●天安북일 9-2 京東

8强 進出팀 中 가장 팀打率(0.247)李 낮았던 천안북일고 打線이 마침내 터졌다. 14安打의 猛打. 천안북일고는 1回末 連續 安打에 이은 장지훈의 2點 홈런으로 3-0으로 앞서나간 뒤 4回엔 3安打와 볼넷 하나를 묶어 2點을 追加, 5-1로 달아났다.

●신일 11-3 慶北

신일고가 3競技 連續 콜드게임勝. 신일고는 1回初 1死後 安打 5個, 볼넷 2個, 相對失策 1個로 8打者가 連續 出壘하며 6點을 얻어내 일찌감치 勝機를 잡았다. 경북고는 오상준의 솔로홈런 等으로 3點을 쫓아갔지만 競技를 뒤집기에는 力不足.

●光州同性 10-3 中央

兩팀 모두 에이스를 先發로 내세우지 않았다. 중앙고는 1回初 2安打를 때리고도 倂殺로 點數를 내지 못했다. 反面 光州東姓考는 1回末 2安打에 4四球 3個, 犧牲打 2個를 묶어 4得點하며 雰圍氣를 이끌어 勝利를 거머쥐었다.

前 窓記者 jeon@donga.com

정재윤記者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