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進出 티켓이 보인다.’
LG가 正規시즌 4位까지 주어지는 準플레이오프 進出에 한발 다가섰다. LG는 26日 수원구장에서 열린 2002 삼성증권杯 프로野球에서 現代를 7-3으로 누르고 貴重한 1勝을 追加했다.
이로써 64勝6無57敗를 記錄한 4位 LG는 남은 6競技에서 3勝만 追加하면 5位 두산이 全勝을 하더라도 勝率에서 앞서 自力으로 準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다.
LG 勝利의 主役은 3番 김재현. 이틀 前 蠶室 한화戰에서 逆轉 2點砲를 쏘아올리며 팀 勝利를 이끌었던 김재현은 0-0人 1回 仲月 2點홈런을 날려 팀 攻擊의 活路를 뚫었다. 프로 9年次인 김재현은 이 홈런이 個人通算 1000安打째라 기쁨 두倍.
LG는 3回 마르티네스가 1點砲를 터뜨린 뒤 4-3으로 쫓긴 6回 조인성이 勝利에 쐐기를 박는 2點아치를 그려냈다. 1勝이 所重했던 LG 김성근 監督은 選拔 최원호-이동현(3回)에 이어 5回엔 先發投手인 傭兵 萬字니오까지 投入하는 强手를 뒀다.
大田에선 두산이 한화를 7-1로 누르고 마지막 希望의 불씨를 살렸다. 두산은 先發 박명환이 6과 3分의 2이닝 동안 7安打 1失點으로 잘 막고 6回 홍성흔의 滿壘砲 等으로 6點을 뽑아 勝利를 따냈다. 박명환은 脫三振 7個를 보태며 164個로 이 部門 單獨 1位. 두산은 남은 5競技를 傳承하고 LG가 6競技에서 2勝(4敗)을 거두기만을 바라야 하는 切迫한 處地에 놓였다.
1, 2位인 三星과 기아는 나란히 連勝 行進을 하며 半競技差를 維持했다. 三星은 大邱 롯데戰에서 1-1人 9回末 2死 1壘에서 김종훈이 짜릿한 끝내기 仲月 2壘打를 터뜨려 10連勝 行進을 이어갔다.
‘김성한 監督 暴行 波紋’으로 困辱을 치른 기아는 光州에서 SK를 9-5로 잡고 3連勝. 기아는 2-3으로 뒤진 5回 김종국과 장성호가 連續安打로 砲門을 연 뒤 相對 失策과 內野땅볼, 몸에 맞는 볼로 3得點해 勝機를 잡았다.
김상수記者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