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화 ‘늘 푸른 소나무’ 송진우(36)는 4連勝을 疾走하며 多勝王 競爭에서 한발 더 앞서 나갔다.

三星은 13日 蠶室 競技에서 選拔 엘비라의 눈부신 好投와 3打數2安打 3打點의 猛打를 휘두른 양준혁을 앞세워 LG를 9-4로 눌렀다. 이로써 三星은 이날 SK에 4-12로 敗한 先頭 기아와 똑같이 65勝4無43敗를 記錄, 共同 先頭를 이뤘다. 先頭였던 6月8日 以後 줄곧 기아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쫓아오다 無慮 97日만에 다시 어깨를 나란히 한 것.

三星 選拔 엘비라는 7이닝 동안 1失點으로 잘 던지며 規定 이닝을 채워 平均自責 2.33으로 1位에 올랐다. 2位는 2.89의 송진우.

宋鎭禹가 버틴 한화는 大田 홈게임에서 이영우와 백재호의 잇단 1點 홈런으로 現代를 3-2로 꺾었다. 宋鎭禹는 6課3分의2이닝 동안 2失點으로 마운드를 지켜 시즌 17勝(6敗)으로 多勝 部門에서 共同 2位 레스(두산)와 키퍼(飢餓)를 2勝差로 제치고 單獨 先頭를 굳게 지켰다.

포스트시즌 進出을 向해 갈길 바쁜 5位 두산은 꼴찌 롯데를 7-0으로 꺾고 4位 LG와의 勝差를 2게임으로 줄였다. 2連勝(두산)과 4連霸(LG)로 明暗이 엇갈린 兩 팀은 14日부터 始作되는 蠶室 2連戰에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運命의 맞對決을 펼친다.

두산 選拔 콜은 外國人 投手로는 史上 첫 2競技 連續 완봉승을 거두며 갈길 바쁜 두산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文學에서는 SK 페르난데스가 連打席 아치로 시즌 36, 37號 홈런을 裝飾, 이 部門 1位 李承燁(三星)을 4個 差로 쫓으며 심정수(現代)를 1個 次로 밀어내고 單獨 2位에 復歸했다. 5打數 4安打로 歷代 最多 打點 타이人 8打點을 올린 페르난데스는 3回 1點 홈런에 이어 4回 ‘그랜드슬램’을 때린 것을 包含해 9月 들어 5個의 홈런을 集中시켜 홈런王 競爭에 불을 댕겼다.

新人王 候補로 꼽히는 기아 先發 김진우는 3課3分의2이닝 동안 7失點으로 무너졌으며 이종범은 1回 先頭打者로 나와 初球 홈런으로 氣勢를 올렸으나 팀 敗北로 빛을 잃었다.

김종석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