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日 江原 平昌郡 휘닉스파크GC(파72·6955야드)에서 열린 國內 프로골프 史上 最高 總賞金 5億5000萬원이 걸린 삼성증권杯 第45回 韓國프로골프(KPGA)選手權大會 2라운드.

2000年과 지난해 賞金王을 차지했던 최광수는 버디 8個에 보기 2個로 한꺼번에 6打를 줄이며 中間合計 6언더파 138打로 前날 共同 30位에서 共同 先頭로까지 뛰어 올랐다.

大會 開幕 前날 밤 龍仁에서 부친 祭祀를 지내고 곧바로 出戰하느라 퍼팅 亂調에 시달리며 이븐파에 그쳤던 최광수는 이날 絶頂의 샷 感覺으로 성큼 優勝圈에 떠올랐다.

10番홀에서 티오프, 前半에 보기 없이 3언더파를 쳤고 後半 들어 1番홀부터 4番홀까지 줄버디를 하며 氣勢를 올렸다. 5番홀과 8番홀에서 不過 1m 거리에서 3퍼팅으로 보기를 했던 것이 玉에 티.

시즌 賞金 랭킹 2位를 달리고 있는 최광수는 優勝 賞金만도 1億원에 이르는 이番 大會에서 優勝하면 賞金王 타이틀 防禦가 눈앞으로 들어오게 된다.

시즌 ‘톱5’에만 2次例 들며 優勝이 없었던 ‘무서운 新銳’ 김대섭(성균관대)은 이날 4언더파 68打로 宣傳하며 최광수, 조철상과 共同先頭를 마크했다.

첫 라운드 共同 2位 권오철(46)은 共同 5位(4언더파 140打)로 如前히 優勝圈에 布陣했고 賞金랭킹 先頭를 달리고 있는 강욱순(三星電子)은 共同 10位(3언더파 141打)를 마크했다.

反面 前날 單獨先頭에 나섰던 임형수(나이센)는 4오버파 76打로 不振, 共同 21位(1언더파 143打)로 밀려났다.

김종석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