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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排球]韓國 女子排球 萬里長城 깼다|동아일보

[排球]韓國 女子排球 萬里長城 깼다

  • 入力 2002年 9月 9日 18時 17分


한국의 정대영(왼쪽 앞)이 최광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주포 첸징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고 있다.슈트트가르트AP연합
韓國의 정대영(왼쪽 앞)李 최광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中國의 主砲 첸징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고 있다.슈트트가르트AP연합
‘萬里長城을 넘어 이탈리아 半島로…’

韓國女子排球팀이 世界 最强 쿠바를 꺾은데 이어 아시아最强 中國마저 完破하며 世界女子排球選手權大會 8强에 進出, 强豪 이탈리아와 4强進出을 다투게됐다.

韓國은 9日 獨逸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12强 2次리그 F組 3次戰에서 지난해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優勝國 中國을 68分만에 3-0(25-22, 25-21, 25-23)으로 擊破했다. 前날 불가리아에 不意의 一擊을 當했던 韓國은 이로써 中國, 불가리아와 함께 나란히 2勝1敗를 記錄했으나 세트得失率에서 앞서 組 1位로 8强에 進出했다. 中國은 組 2位로 8强에 進出했다.

韓國女子排球가 世界選手權大會 8强에 오른 것은 94年(4位)에 이어 8年만이다. 韓國이 世界選手權大會에서 記錄한 歷代 最高成跡은 67年 日本大會와 74年 브라질大會에서의 3位.

또 中國을 꺾은 것은 2000年 8月 그랑프리大會에서 3-2로 이긴 後 2年만이며 世界選手權大會에서는 1998年 3-2로 이긴이후 4年만이다. 이番 中國戰 勝利로 韓國은 아시아競技大會에서 優勝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自信感을 갖게 됐다.

韓國은 12日 E組 3位 이탈리아와 4强 티켓을 놓고 激突한다. 이탈리아는 2次리그에서 이番 大會 優勝候補인 러시아와 쿠바에 連霸를 當해 팀雰圍氣가 가라앉아 있는 狀態. 上昇勢의 韓國이 이길 수 있다는 展望이 나오고 있다.

韓國은 이날 두 세트를 따야 8强進出이 可能했기 때문에 初盤부터 中國을 몰아붙였다. 中國은 그동안 아시아選手權大會 等에서 番番이 韓國의 발목을 잡았던 宿敵.

韓國은 세터 강혜미의 빠른 토스를 바탕으로 최광희(14點)와 장소연(9點)의 移動攻擊을 앞세워 競技를 풀어나갔다. 韓國은 첫세트에서 中盤까지 13-15로 뒤졌으나 相對凡失로 18-18 同點을 만든 뒤 최광희 等의 잇단 攻擊으로 競技를 뒤집었다. 韓國은 2세트에서도 구민정(6點) 代身 投入된 정선혜(7點)가 막판 2個의 强打를 내리꽂으며 勝利를 이끌었다. 韓國은 3세트에서 15-9로 리드하다 19-21로 逆轉危機를 맞았지만 정선혜, 최광희의 攻擊으로 競技를 마무리했다.

이원홍記者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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