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韓國과 프랑스 蹴球代表팀의 評價戰 等을 契機로 서울 光化門 一帶의 ‘거리 應援戰’이 이番 월드컵 行事의 새로운 名物로 떠오르면서 屋外電光板 生中繼에 對한 市民들의 關心이 高調되고 있다.
特히 國際蹴球聯盟(FIFA)李 言論社 所有 屋外電光板에 對한 中繼權料를 調整키로 해 한 때 霧散 危機에 놓였던 거리 應援戰이 可能해짐에 따라 市民들의 參與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展望된다.
現在 서울에서 大型 電光板을 통해 월드컵競技를 볼 수 있는 곳은 東亞日報社 等이 있는 光化門 一帶를 包含해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公園,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公園, 송파구 잠실동 蠶室野球場 等 10곳에 이른다.
言論社로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電光板 生中繼 申請을 했고, 대한매일과 中央日報가 中繼 意思를 打診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言論社 電光板에서는 韓國팀의 모든 競技(豫選戰 3競技를 비롯해 16强에 進出할 境遇 나머지 競技)와 開幕展 및 決勝戰 競技가 中繼된다.
또 서울市는 월드컵公園에 大型 電光板을 設置하고 월드컵競技가 열리는 31日부터 다음달 25日까지 每日 午後 3時半과 8時半에 2競技씩을 生中繼한다.
區廳別로는 鍾路區가 동숭동 마로니에 公園에서 6月 10日 韓國 對 美國戰(午後 3時半)과 開幕展 및 決勝戰을, 마포구는 대흥동 麻布文化센터에서 韓國 豫選戰 前 競技와 開幕戰을 中繼한다.
企業들도 월드컵競技 中繼權을 따내 ‘팬 서비스’를 準備하고 있다. 인터넷 企業인 다음과 스포츠用品 業體인 푸마는 蠶室野球場 電光板을 利用해 韓國팀의 前 競技를 中繼할 計劃. 또 삼성전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月 4日 韓國 對 폴란드戰(午後 8時半)을, 리바이스·스와치는 中區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韓國 對 폴란드戰 競技를 생중계할 豫定이다.
이태훈記者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