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換危機 以後인 98年과 99年 上半期 中 서울에서 分讓된 아파트 가운데 分讓價 對比 入住 直前 價格(最高가 基準)李 1億원 以上 오른 아파트는 18個 團地의 37個 坪型인 것으로 調査됐다.

이 같은 內容은 本報와 不動産情報 專門 隔週刊誌 ‘不動産 플러스’가 이 期間에 分讓된 서울의 6萬8200餘家口를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에서 나타났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해 末과 來年 初 入住하는 7곳을 빼고는 모두 올해 入住한 아파트들로 分讓 後 2∼3年 만에 1億원 以上의 프리미엄이 붙어 ‘不動産 블루칩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不動産 블루칩’ 37個 坪型 中 30個는 江南地域이었고 江北地域은 主로 漢江을 볼 수 있는 곳으로 7個였다. 分讓價와 對備해 값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99年 3月 分讓해 올 9月에 入住한 서초구 방배동 현대 홈타운 2次 25坪型으로 分讓價(1億4000萬원)보다 갑절 以上인 2億9000萬원까지 올랐다.

프리미엄 額數가 가장 높은 곳은 99年 2月 分讓해 올 2月 入住한 瑞草區 서초동 롯데캐슬 아파트 75坪型으로 7億9300萬원에 分讓된 後 2年 만에 3億650萬원이 올랐다.

롯데캐슬을 包含해 2億원 以上이 오른 아파트는 도곡동 三星 34坪型(2億3590萬원)과 36坪型(2億3474萬원), 방배동 현대 홈타운 2次 42坪型(2億3000萬원) 等 7곳이나 됐다.

‘再建築 投機’가 벌어지는 等 특수한 境遇를 빼면 이처럼 짧은 期間에 1億원 以上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은 異例的인 現象. 外換危機 以後 1年餘 동안 全般的인 景氣沈滯로 不動産 價格이 크게 떨어져 分讓價가 낮은 것이 가장 큰 要因이라는 게 不動産 業界의 分析이다. 分讓價格은 分讓 當時의 時勢를 가장 크게 反映하기 때문. 현대건설 關係者는 “방배동 홈타운 2次 25坪型의 境遇 올해라면 坪當 分讓價가 1000萬원을 훨씬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江北地域에서는 마포구 신공덕동 三星 1次 아파트 43坪型이 가장 프리미엄이 높아 1億7100萬원이었다. 성동구 응봉동 대림江邊타운 32坪과 43坪, 광진구 자양동 현대 8次 아파트, 광진구 구의동 歲陽아파트 等은 漢江 眺望이 可能한 곳. 反面 漢江이 보이지 않는 신공덕동 三星 1, 2次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높은 것은 交通의 要地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三星’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것으로 業界는 보고 있다. 또 신공덕동 等 麻浦區에만 1萬 家口 以上의 ‘三星 아파트 시리즈’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것도 ‘大團地 效果’를 나타낸 것으로 分析되고 있다. 고려산업개발이 지은 도봉구 방학동 ‘對象타운現代’ 아파트가 ‘프리미엄 1億 클럽’에 包含된 것은 驛勢圈에 位置하고 周邊에 大型 流通施設들이 있기는 하지만 ‘意外의 宣傳’을 한 것으로 評價받고 있다.

한便 ‘프리미엄 1億 클럽’ 37個 坪型 中 삼성물산 住宅部門이 지은 아파트가 16個로 43.2%나 차지해 ‘住宅 市場의 三星 强勢’를 나타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