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畫보다 더 慘酷한 光景을 TV를 통해 지켜본 世界人들의 衝擊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美國人에겐 生活의 一部라는 메이저리그가 再開된다.
메이저리그 再開는 平牀을 되찾았다는 徵標. 그러나 保安檢索 强化와 肅然한 雰圍氣에 따른 觀衆數의 變化도 關心거리 中 하나다.
最多安打 記錄 保有者인 野球英雄 피터 로즈를 賭博事件 連累로 果敢하게 永久 除名시켰던 지아메티 前 커미셔너의 “野球는 感動을 주는 스포츠”란 名言처럼 野球는 봄부터 가을까지 팬들과 가장 오랜 期間 呼吸을 함께한다.
이런 가운데 現在 메이저리그 最多勝(20勝) 投手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커트 실링이 公開便紙를 띄워 話題가 되고 있다.
실링은 “四肢(死地)에서 自身의 목숨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生存者를 救出하다 散花한 우리의 英雄들을 위해 글을 썼다”며 “팬들은 나와 같은 運動選手를 쉽게 接近하기 어렵고 다른 世界에 사는 사람으로 믿는 境遇도 있지만 우리는 이番에 우리 周圍의 英雄들을 目擊했고 그들이 있기에 우리社會가 存在할 수 있다는 事實을 確認할 수 있었다”며 犧牲한 消防官과 警察官에게 尊敬과 哀悼를 表示했다.
실링의 글은 眞正한 英雄을 看過하는 社會와, 또 自己陶醉에 빠져있는 一部 슈퍼스타에겐 따끔한 忠告이기도 하다. 그건 비록 野球選手뿐만 아니라 大衆의 人氣를 먹고사는 스타들에게 該當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러고 보면 國內의 大衆스타들은 人氣, 돈, 名譽에 對한 지나친 執着으로 周邊을 둘러보는 데 너무 인색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感動을 주는 스포츠와 스타가 많으면 많을수록 팬들은 더욱 熱狂하고 眞情으로 그 種目과 스타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野球解說家)
koufax@netian.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