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 代表 자리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 最高委員들 間의 神經戰 속에 한화갑(韓和甲)最高委員의 去就에 非常한 關心이 쏠리고 있다. 黨 一角에서 “代表든, 大選(競選) 出馬든 둘 中 하나를 擇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處地는 다르지만 96年 신한국당 代表를 놓고 김영삼(金泳三) 前 大統領이 當時 이한동(李漢東) 議員에게 擇一을 要求했던 것과 類似한 狀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李 議員은 兩者擇一 要求를 受容하지 않았고, 끝내 代表職을 맡지 못했다.
한 最高委員은 5日 ‘代表가 되면 大選出馬를 안할 것이냐’는 記者들의 質問을 받고 “어느 黨, 어느 나라에도 公民權을 制限하는 곳은 없다”고 一蹴했다. 그는 6日에도 “(競選 出馬 抛棄 等) 條件이 붙는 代表職에는 생각도, 未練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어려운 때일수록 程度로 가야 하며 利害關係에 따른 꼼수를 부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側近들 中에는 “一旦 代表를 맡고 그 後 問題는 나중에 생각해도 되지 않느냐”고 建議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한 最高委員은 斷乎히 고개를 가로저었다는 後聞.
한 最高委員은 最近 김대중(金大中) 大統領과의 靑瓦臺 面談에서도 剛한 競選 出馬 意志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側近들은 “한 最高委員이 結局 黨 總裁인 大統領의 意向에 따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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