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가 때 이르게 찾아온 것처럼 株式市場에도 ‘서머 랠리’에 對한 期待感이 剛하게 形成되고 있다. 21日 綜合株價指數는 618.96으로 마감해 證券街에서는 指數의 600線 安着이라는 樂觀論이 擴散됐다.
이같은 診斷의 背景에는 이날 去來量이 7億4000餘萬株에 이르러 올 들어 最高値였고 綜合指數와 上昇種目數(690個)가 나란히 年中 3位에 오른 것이 奏效했다. 綜合指數가 어느 線까지 오르고, 랠리期間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焦眉의 關心事로 떠올랐다.
▽서머 랠리 始作됐나〓많은 證市專門家들은 이番 上昇勢로 52週 前高點인 627.45(1月22日)가 깨질 것으로 展望했다. 대우증권 이영원 硏究委員은 “前高點에 對한 負擔感을 빼놓고는 惡材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했다. 證市 周邊에 樂觀論이 優勢한 셈이다.
連續的인 金利引下로 美國 證市가 安定感을 보이고 해묵은 惡材인 대우자동차와 현대 系列社 問題도 解決 兆朕이 보인다는 點도 好材가 됐다. 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指數가 國內 證市에 유리하게 바뀌고 外國人投資者의 積極的인 純買收도 作用했다.
메리츠投資諮問 박종규 社長은 “內需 中心의 競技 小循環이 株價를 强하게 밀어올리고 있다”고 分析했다. 신한증권 박효진 投資戰略팀長은 “株式의 相對的인 魅力이 1月보다 크게 좋아진 點이 무엇보다 重要하다”며 投資者들의 視角이 달라진 點을 指摘했다.
▽綜合指數와 期間 展望〓前高點을 넘어 650∼700線 到達이 可能하다는 展望이 힘을 얻고 있다. 미래에셋資産運用 선경래 株式運用首席팀長은 “綜合指數가 安定的으로 올라가 700線 近處까지도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大勢 上昇으로 이어지기에는 力不足이라는 指摘이 많다. 교보증권 김석중 理事는 “本格的인 景氣回復의 信號가 보여야 綜合指數가 한 段階 追加上昇할 것”이라고 말했다. 上昇勢가 3·4分期初까지 이어진 뒤 調整이 올 것이라는 見解가 적지 않다.
▽個人投資者 對應 要領〓이날 建設과 運輸裝備 非金屬 金融業종이 場勢를 主導했다. 建設業種은 8.94%로 上昇幅이 가장 컸다. 미래에셋 선 팀長은 “美國 證市처럼 구경制 株式이 脚光을 받고 있어 建設과 證券株가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장득수 部長과 대우증권 이 硏究委員은 “그동안 相對的으로 오르지 못한 銀行株를 勸한다”고 나란히 推薦했다. 메리츠投資諮問 朴 社長은 “현대자동차와 太平洋 等 實績이 뒷받침되는 種目을 찾아 買收하는 게 좋다”고 助言했다.
<이진·이철용기자>leej@donga.com
이진·이철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