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웨버가 復歸한 새크라멘토 킹스가 無敗行進을 이어갔다.
負傷으로 10競技를 缺場한 웨버가 復歸한 지난 7日(韓國時間) 토론토 랩터스前부터 始作된 새크라멘토의 連勝行進은 14日 올랜도 매직을 延長接戰끝에 물리치면서 '5連勝'으로 이어졌다.
올랜도 홈에서 벌어진 競技에서 새크라멘토는 크리스 웨버(33點·15리바운드·7어시스트)와 延長에서만 6點을 넣은 '페야' 스토야코비치(25點)의 活躍에 힘입어 114-108로 勝利했다.
이로써 43勝19敗가 된 새크라멘토는 太平洋地區 先頭를 굳게 지키며 西部컨퍼런스 先頭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0.5競技差로 따라붙었다.
웨버를 앞세운 새크라멘토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25點·10리바운드·8어시스트)가 猛活躍한 올랜도는 始終 시소景氣를 펼치다 102-102에서 勝負를 延長으로 넘겼다.
延長에서 스토야코비치가 連續 得點에 成功, 僅少하게 앞서나간 새크라멘토는 終了 16.4秒前 스토야코비치가 相對 파울로 얻은 自由投 2個를 沈着하게 집어 넣어 112-108, 4點差로 앞서면서 勝負에 쐐기를 박았다.
한便 토니 쿠코치가 通算 3番째 '트리플 더블'을 作成한 애틀랜타 호크스는 밴쿠버 그리즐리스를 109-99로 물리치고 홈 2連勝을 거뒀다.필라델피아에서 移籍한 以後 8番째 競技를 뛴 쿠코치는 이날 20點,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記錄했다.쿠코치는 自身의 트레이드 相對인 디켐베 무톰보가 昨年 2月 16日 골든스테이트戰에서 트리플더블을 作成한 以後 애틀랜타 選手 中 처음 트리플더블을 作成한 主人公이 됐다. 애틀랜타 移籍後 平均 19.6得點,4.9어시스트,6.4리바운드.
負傷에서 벗어나 올시즌 첫 出場한 데릭 피셔가 26得點, 8어시스트, 6스틸, 5리바운드를 올리며 縱橫無盡 코트를 헤집은 LA 레이커스는 보스턴 셀틱스를 112-107로눌러 이날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90-99로 져 4連敗에 빠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제치고 地區 2位로 올라섰다.
휴스턴 로키츠는 3番의 延長戰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7-118로 힘겹게 꺾고 플레이오프 進出 希望을 이어갔다.
박해식/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
▽14日 全的
애틀랜타 109-99 밴쿠버
휴스턴 127-118 인디애나
LA 레이커스 112-107 보스턴
시애틀 99-90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14-108 올랜도
밀워키 101-97 토론토
뉴욕 98-79 클리블랜드
댈러스 112-98 뉴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