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蹴球의 自尊心' 나카타의 行步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日本 蹴球의 自尊心' 나카타 히데토시(24)의 去就에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AS로마는 지난 5日 이탈리아의 '蹴球神童'으로 불리는 U-21 代表팀의 主戰 攻擊手 안토니오 카私奴(18)를 移籍料 2870萬달러(藥 362億원)에 迎入하기로 했다고 밝힘으로써, 그동안 토티와의 포지션 重複으로 설 자리를 잃고 헤매고 있던 나카타는 또 한番 벼랑끝으로 내몰렸다.
따라서 '나카타 移籍說'李 擡頭되고 있는건 자연스런 現象.
AS로마의 토티도 "카私奴의 移籍이 나카타의 立地를 더욱 좁게 만들 것"이라고 말해 '나카타 移籍說'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카私奴가 바티스투타를 支援하는 섀도 포워드로 起用된다면 그나마 多幸이지만, 나카타와 같은 플레이메이커로 起用된다면 只今도 토티에게 밀려 좀처럼 出張 機會가 없는 나카타에게는 致命的일 수 밖에 없다.
結局 移籍이라는 選擇의 岐路에 서게 된 '日本蹴球의 英雄' 나카타. 現在로서는 移籍이 決定된다면 파르마나 인터밀란이 有力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가 팀에 殘留하게 될지 아니면 새로운 蹴球人生을 위해 移籍을 選擇할지는 아직 未知數이다.
한便 日本의 有力 스포츠專門誌들 亦是 AS로마의 카私奴 迎入小食과 나카타가 빠진 狀況에서 AS로마가 6連勝을 달리고 있다는 事實을 浮刻시키며 '나카타의 危機'를 報道하고 있다.
한필환/東亞닷컴 記者 feelhw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