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日 證市는 賣物壁으로 여겨지는 620線을 놓고 個人과 外國人間의 熾烈한 賣買攻防을 펼치는 樣相이 莊重내내 展開됐다.

外國人은 前날에 이어 大大的으로 買收攻勢를 펼쳐 去來所에서만 2274億원어치를 사들이며 株價를 떠받쳤다. 그러나 一旦 620高地는 다음週 攻擊目標로 남게 됐다.

동원증권 動向分析팀 신진호 硏究員은 “外國人에 依해 腸이 氣勢를 타고 있어 只今은 賣物壁이 큰 意味가 없어 보인다”고 말한다.

從來 620線에 쌓여있던 賣物도 오늘張에서 大部分 消盡돼 620線을 넘는데 큰 無理가 없다는 얘기다.

一部 證市 專門家들은 抵抗線을 650線으로 재빠르게 上向調整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620線이 關心을 끄는 理由는 넉달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個月前인 지난해 9月15日의 境遇 株價가 650線에서 22포인트 急落, 620線으로 주저앉았다.(그 다음 去來日인 9月18日에는 50.64포인트나 暴落하면서 577.56으로 무너졌다.)

이 當時 팔지못하고 쌓여있던 賣物이 煙草의 가파른 株價 上昇勢를 타고 大部分 消盡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年初 株價가 急上昇한 原因을 暴發的인 買收勢를 보인 ‘外國人의 힘’임을 否定하는 사람은 別로 없다. 向後 株價의 騰落에도 外國人의 賣買패턴이 가장 큰 變數가 될게 틀림없다.

이날만 해도 外國人은 코스닥에서 올들어 最大規模인 459億원을 純買收하는 等 總 2700億원規模의 株式을 사들였다. 올들어 外國人이 量市場에서의 純買收 規模는 벌써 2兆6700億원이 넘는다.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오현석 硏究員은 “最近 場勢를 外國이 主導하면서 投資心理를 안정시키고 있다”며 “外國人들도 短期資金의 境遇 大部分 差益實現을 하면서 사들이는 것 같다”고 分析했다.

대우증권도 19日子 데일리를 통해 外國人 買收와 늘어난 顧客預託金이 株價를 떠받치고 있다고 說明하고 있다.

한便 證市 關係者들은 이番週 美國의 大型技術株를 包含한 720個社의 4分期 實績發表 結果와 株價 趨勢, 30日 美 聯邦公開市場委員會(FOMC)의 金利引下與否가 앞으로 外國人 賣買패턴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고 銳意注視하고 있다.

김진호 <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