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界 쿨캣이 連日 連勝新記錄 作成에 신바람이 났다.
新世界는 19日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三星生命 비추미倍 2001 女子프로籠球 겨울리그 국민은행 세이버스와의 競技에서 85―70으로 勝利, 1라운드 5戰 全勝을 거뒀다.
前날 금호생명 팰컨스戰 勝利로 15連勝을 記錄, 從前 女子프로籠球 最多連勝記錄을 갈아치웠던 新世界는 이로써 하루 만에 最多連勝 記錄을 16으로 늘렸다.
初盤 3連勝을 달리며 氣勢를 올리던 國民銀行은 2連敗를 當해 슬럼프에 빠졌다.
1位(新世界)와 2位(국민은행)의 對決로 팽팽한 시소게임이 펼쳐질 것이라는 豫想은 初盤부터 빗나갔다.
新世界는 트리플더블러 정선민이 골밑에 버티고 선수진과 허윤자가 번갈아 가며 정선민과 트윈타워를 이뤄 손쉽게 點數를 벌어갔다. 이언주의 外郭슛마저 加勢하자 新世界는 2쿼터를 41―26으로 크게 앞섰다.
守備에서는 腎臟이 큰 포워드 장선형(1m78)李 相對攻擊의 核 김지윤(1m72)을 專擔 마크해 1, 2쿼터 各各 2點만 許容하는 等 16得點으로 묶었다.
이날의 勝負處는 4個의 쿼터 中 唯一하게 地域防禦가 許容되는 3쿼터.
點數差가 벌어지자 國民銀行 박광호監督은 冒險을 걸었다. 3쿼터에서 地域防禦를 抛棄하고 體力消耗가 많은 對人防禦를 固守하며 突破口를 찾으려 했던 것. 그러나 국민은행의 作戰은 體力에 自信 있는 新世界가 같은 對人防禦로 맞받아치자 無爲에 그쳤다.
新世界는 한술 더 떠 强力한 올코트프레싱으로 가로채기를 12個(국민은행 6個)나 하며 相對의 氣를 꺾었다.
정선민이 兩 팀 最多인 27得點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펄펄 날았고 李彦周度 3點슛 5個를 包含한 20得點을 올리며 勝利를 이끌었다.
한便 三星生命 비추미는 금호생명 팰컨스에 89―69로 勝利, 2連勝으로 3勝2敗가 돼 국민은행과 함께 共同2位가 됐다. 금호생명은 5戰全敗.
<김상호·전창기자>hyangsan@donga.com
김상호·전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