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益勤務要員으로 服務中인 SBS ‘스마일 슈터’ 金薰이 10日 安養體育館을 찾았다.
벤치 뒤에 앉아 있던 그는 競技 途中 數없이 엉덩이가 들썩거렸을 것 같다. 변변한 슈터가 없어 속이 탄 SBS 김인건 監督도 아마 金薰 생각이 切實한 듯 보였다. SBS는 올시즌 3點슛 100個를 터뜨려 10個 팀 가운데 最小. 그나마 김성철(31個)과 김상식(18個)李 折半 가까운 49個를 책임졌다. 하지만 김상식이 7日 新世紀戰에서 負傷을 입어 벤치 身世가 된데다 김성철마저 이날 2쿼터 5分16秒 오른쪽 발목을 甚하게 접질린 채 절뚝거리며 코트를 빠져나갔고 이를 보는 김인건 監督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슈터를 모두 잃은 SBS는 單調로운 포스트 攻掠에 依存하며 攻擊의 물꼬를 제대로 틀 수 없었던 것.
反面 현대는 外郭은 내버려둔 채 골밑 守備에 置重하며 SBS의 得點을 封鎖, 쉽게 競技를 풀어나갔다. SBS는 13%의 成功率로 單 2個의 3點슛에 그친 反面 현대는 이보다 5倍나 많은 10個를 꽂았다. ‘트리플 포스트’로 連勝行進을 疾走하던 SBS에 슈터 不在는 ‘暗礁’였던 셈이다.
<안양〓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안양〓김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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