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동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캘리포니아의="">캘리포니아주>
分水嶺은 하늘에서 떨어진 빗방울 하나를 둘로 쪼개어 東西로 갈라 놓는다.
그러나 그 嚴格함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山脈 東西의 모습까지 바꾸어 놓는다.
푸른 山麓으로 生氣가 넘치는 西便의 캘리포니아 自然, 그에 反해 東便 「이스턴시에라」 (Eastern Sierra)는 거칠고 險한 드라이랜드다. 開拓期의 억센 美國人들 스스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라고 불렀던 바로 그 荒蕪地다. 美國大陸 最高峯 휘트니山(海拔 4,418m)을 품고 한여름에도 雪山과 沙漠을 同時에 보여 주는 이스턴시에라로 案內한다.>>
大地를 달구는 沙漠에서 만나는 純白의 雪原. 흙먼지 날리는 濕度 0.00% 荒蕪地의 草原. 이 뜻밖의 遭遇는 意外를 넘어 경이로 치닫는다.여기는 人妖國立山林地帶. 限時間前만해도 荒蕪地 一色이던 이스턴시에라. 그러나 비숍을 지나 人妖山脈이 火山高原과 代置될 즈음에 그 모습을 바꿨다. 푸른 숲과 맑은 湖水, 흰눈 덮인 算定…. 같은 西部지만 그 背景이 判異한 두 映畫, 「보난자」와 「草原의 집」 差異다.
395番 道路가 달리는 人妖國立山林地帶의 名所는 그 이름부터 재미있다. 모리슨山(海拔 3,739m)을 背景으로 푸른 물빛을 뽐내는 「콘빅트(罪囚)레이크」에서는 西部 냄새가 물씬 난다. 1871年 카슨시티(네바다州度)에서 罪囚 6名이 脫獄했다. 郵便集配員을 殺害한 이들을 찾아 搜索隊가 나섰고 湖水 附近에서 罪囚들은 붙잡혔다. 콘빅트湖水는 罪囚, 모리슨山은 當時 숨진 搜索隊員 이름에서 나왔다. 道路 오른便의 「핫크리크」는 溫泉地帶. 高壓의 溫泉水가 湧出하는 가이저(間歇川)까지 있다.
이地域 푸르름의 中心은 매머드山(海拔 3,370m). 美國의 許多한 스키場中에서도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 四철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드라이랜드의 雪山人 매머드, 또 沙漠地帶에서 만나는 상큼한 푸르름에 끌려 그리로 向했다. 進入路는 203番 地方道路. 쉼없이 이어지는 丘陵을 타고 道路의 海拔高度는 繼續 높아갔다. 매머드레이크는 수많은 湖水들이 産科 草原 사이에 布陣한 모습이다. 하늘을 닮아 푸르디푸른 모습이 草原과 어울려 한幅의 그림이었다.
매머드레이크는 리조트타운은 完全히 別世界였다. 2,3層의 雅淡한 호텔과 食堂이 雪山과 錄音을 背景으로 하나의 都市를 形成하고 있었다. 7月까지도 스키를 즐기는 沙漠의 스키場. 곤돌라로 雪山 頂上에 오르니 저 멀리 荒蕪地의 소금물 湖水 모노레이크가 들어왔다. 沙漠에서 雪山, 湖水에서 火山까지 地上의 아름다움과 酷毒함을 모두 품은 이스턴 시에라. 그 다양함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