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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敎室/스트레스 克服]過敏性 大腸症狀|東亞日報

[健康敎室/스트레스 克服]過敏性 大腸症狀

  • 入力 1997年 3月 5日 08時 02分


「배가 아프고 化粧室에 자주 가고 便을 보아도 시원치않고 大便이 풀어져서 나오고 배에 가스가 찬 것같이 더부룩하고 쉽게 疲勞하고…」. 診療室에 들어서자 마자 빼곡하게 적은 메모를 읽어주는 40代 初盤의 男子 患者를 만난 것은 지난해 여름이었다. 大將과 關聯된 症狀이 많았지만 大便에 피가 나오지 않았고 몸무게도 正常이었다. 大將內視鏡 檢査를 해봤지만 斟酌대로 正常이었다. 患者의 病은 神經性이었다. 檢査結果를 알려주고 患者를 안심시킨 後 或是 스트레스가 甚하지 않은지 물어보았다. 그는 政府部署의 祕書室에 勤務하는 公務員이었는데 모시는 相關이 每事에 嚴格한 분이어서 아랫사람으로서 매우 疲困하다고 했다. 出勤 때부터 退勤 때까지 한瞬間도 마음을 놓을 수 없어 하루終日 팽팽한 활시위처럼 산다는 것이었다. 일이 잘못되어 責望이라도 받는 날이면 밥맛도 없어진다고 했다. 于先 患者의 얘기를 充分히 들어주고 臟機能을 돕는 藥과 不安症을 解消하는 藥을 處方했다. 治療를 받은 後 차츰 좋아져 6個月이 지나 祕書室에서 다른 部署로 옮겨갈 때는 症狀이 거의 사라졌다.이 患者처럼 스트레스가 大腸을 刺戟해서 생기는 病을 過敏性 大腸症狀이라고 한다. 大將에 아무 病이 없는데도 배가 아프고 便祕까지 생긴다. 이런 境遇 患者는 『病이 없다』고 말하는 醫師를 不信하고 確實한 診斷을 위해 이 病院 저 病院 떠돌아다니며 이른바 「닥터쇼핑」을 하게 된다. 예전에는 40, 50代 中壯年層에서 많이 發生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中高生 初等學生 患者도 나타나고 있다. 治療는 먼저 大腸檢査를 正確하게 하고 檢査 結果 아무 病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病院에 올 程度의 患者라면 「내가 죽을 病에 걸리지 않았나」 深刻하게 苦悶한 사람이기 때문에 病이 없다는 것을 確認해주는 것만으로도 相當한 治療效果를 본다. 다음은 纖維素가 많은 菜蔬 과일 雜穀밥을 먹게 하는 것이다. 藥으로는 大將의 움직임을 活潑하게 하는 抗痙攣劑를 쓴다. 大槪 憂鬱症이나 不安症이 함께 나타나므로 抗憂鬱劑나 項不安劑度 使用한다.과민성 大腸症狀이 있는 患者中에는 麥酒나 찬 飮食을 먹으면 甚한 泄瀉를 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職場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곳은 없다. 스트레스를 能動的으로 받아들이고 餘暇 時間을 利用해 職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풀어버리는 智慧가 必要하다. 02―270―0599 서홍관 (서울백병원 家庭醫學課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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