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代 泰國代表팀中 史上 最强의 「드림팀」으로 꼽히는 이番 泰國월드컵팀의 투톱으로 나설 나티퐁 스리通引과 퐁톤 튜브桶을 잡을 韓國팀 專擔 守備手로 李相憲(동국대)과 최영일(現代)李 나선다.

프랑스프로蹴球 2部리그 누아지르세크에서 잔뼈가 굵은 나티퐁은 單身(1m73)이지만 발才幹과 스피드가 뛰어나고 어느 位置에서건 슈팅을 날릴 수 있는 泰國의 看板 스트라이커.

그는 올 킹스컵大會 日本과의 豫選 1次戰에서 同點골을 뽑아내며 無勝負를 이끌어냈으며 正確한 슈팅에다 相對守備를 單숨에 따돌리는 突破力으로 「泰國의 마라도나」로 불린다.

韓國팀은 나티퐁의 專擔마크맨으로 李相憲을 내세운다. 이는 팀內 唯一한 大學生 選手로 鬪志와 힘, 體力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鬪士型」守備手.

애틀랜타올림픽 代表팀에 막車를 彈뒤 눈부신 活躍으로 一躍 「베스트11」에 選拔됐으며 最終豫選 日本과의 決勝에서는 찢어진 이마로 先制 헤딩골을 터뜨리는 等 팬들에게 强烈한 印象을 남겼었다.

한便 나티퐁과 짝을 이룰 퐁톤은 長身(1m90)으로 헤딩力이 뛰어나고 特히 空間을 確保하는 能力이 뛰어난 攻擊手. 그는 지난해 아시안컵때 나티퐁의 파트너로 不振했던 키아티수크 歲나무怏을 제치고 나티퐁과 함께 呼吸을 맞춘다.

그는 최영일이 責任진다. 崔는 어떤 相對팀이든 攻擊手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로 찰거머리 守備의 1人者로 꼽힌다. 그는 特히 몸싸움과 巧妙한 反則, 空間을 주지않는 老鍊한 플레이로 恒常 相對 스트라이커를 잡는 「킬러」役割을 맡아왔다.

차범근 監督은 『泰國의 電力이 豫想보다 훨씬 剛하다』며 『그러나 泰國의 攻擊을 主導하고 있는 이들 투톱을 이상헌과 최영일로 막으면 큰 威脅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