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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과사람]「창조성은…」출간 과기원 김형관敎授|東亞日報

[冊과사람]「창조성은…」출간 과기원 김형관敎授

  • 入力 1996年 11月 20日 20時 38分


「金次洙記者」 『사람들의 創造的 能力이 태어날 때부터 서로 差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創造性은 敎育과 訓鍊을 통해 얼마든지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最近 出刊된 「創造性은 만들어진다」(백산서당 펴냄)의 著者 韓國科學技術院 김형관敎授(40·經營情報시스템學)는 創造的 能力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努力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이番에 나온 冊은 金敎授가 지난 90年 美國에서 英文으로 出刊했던「Essence Of Creativity」를 亞州大 柳承鉉敎授가 飜譯한 것이다. 金敎授는 外交官이었던 아버지를 따라다니느라 初等學校 1學年을 除外하고는 外國에서 學校를 다녔다. 그는 特히 美國의 名門인 컬럼비아大를 卒業하고 MIT에서 機械工學博士學位를 딴 뒤 MIT敎授를 지낸 實力派 少壯學者다. 金敎授는 自身의 硏究 뿐아니라 學生들을 가르치는 過程에서 創造性 向上이 切實히 必要하다는 點을 認識하고 創造性에 關한 冊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金敎授는 當面한 問題를 解決하는 過程에서 나타나는 獨創的인 아이디어를 「創造性」이라고 規定했다. 따라서 創造性이란 神의 啓示처럼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說明이다. 『創造性을 높이기 위해서는 問題 解決을 위한 實踐可能한 代案提示 能力을 키워야 합니다. 初期段階에는 模倣에서 始作해 꾸준히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보면 創造性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金敎授는 創造性 向上에는 思考力을 키워주는 敎育이 重要한데도 不拘하고 韓國의 敎育現實은 그렇지 못하다고 안타까워했다. 中高校 敎育이 지나치게 大學入試 中心의 暗記式으로 進行되고 있어서 스스로 問題를 푸는 能力을 제대로 키워주지 못하고 있다는 게 金敎授의 批判이다. 金敎授는 中高校의 敎科目을 줄이는 代身에 大學生들은 只今보다 훨씬 더 工夫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하도록 敎育風土를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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