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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物레이더］부토 再起에 또 찬물…『男便이 미워요』｜동아일보

東亞日報

［人物레이더］부토 再起에 또 찬물…『男便이 미워요』

  • 入力 1996年 11月 13日 20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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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聖勳記者」 最近 腐敗 및 瀆職嫌疑로 總理職에서 쫓겨난 파키스탄 베나지르 부토 前總理(43)가 再起의 몸부림을 치고 있으나 이래저래 골칫덩어리 男便 때문에 속을 썩이고 있다. 지난 5日 電擊 解任된 부토는 그동안의 衝擊에서 벗어나 13日 辯護士를 통해 大法院에 總理解任無效訴訟을 正式으로 提起하는 等 再起意欲을 불태우고 있다. 그러나 그女의 再起에는 애物단지인 男便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전투자副長官(43)李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자르다리는 아내의 失脚以後 卽刻 重犯罪 等의 嫌疑로 拘禁돼 搜査를 받고 있다. 그는 부토가 첫 失脚된 지난 90年에도 亦是 瀆職 等의 嫌疑로 拘禁됐던 적이 있다. 더욱이 그동안 파키스탄 政府가 發注하는 工事마다 10%씩 리베이트를 챙겨온데다 지난 9月 被殺된 妻男 무르타誌의 殺人嫌疑度 받고 있는 等 國民들의 怨聲이 藉藉해 再起를 노리는 부토로서는 그가 「書房이 아니라 怨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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