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LG-롯데-KIA”… 프로野球 첫 1000萬觀衆 가자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2日 03時 00分

임보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韓華 안房競技觀衆 89% 增加等
開幕 한달만에 200萬觀衆突破

“류현진 때문에 亂離도 아녀유.”

즐길거리가 別로 없어 ‘노잼(No+재미)’ 都市라 불리던 大田은 류현진이 한화에 復歸한 올 시즌 連日 사람으로 북적인다. 프로野球 한화 팬들은 開幕以後 안房競技를 모두 賣盡시켰다. 지난 시즌과 比較하면 한화의 안房競技觀衆은 89%가 늘었다. 10個球團中最高記錄이다.

다만 全體座席數(1萬2000席)가 가장 적은 限界는 어쩔 수 없다. 平均觀衆 1萬2000名은 4月 30日現在 프로野球 10個球團 가운데 7位에 該當한다. 韓華가 訪問競技를 치른 球場을 찾은 平均觀衆數(1萬5472名)가 안房競技 때보다 더 많다. 안房과 訪問競技를 모두 합치면 이날 現在 한화 競技는 平均 1萬3792名(6位)李 찾았다.

競技當平均觀衆 1∼3位에는 傳統的人氣球團으로 손꼽히는 LG, KIA, 롯데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LG는 ‘디펜딩 챔피언’, KIA는 現在 1位라 觀衆이 많은 게 異常한 일이라고 할 수 없다. 롯데는 8勝 1無 21敗(勝率 0.276)에 그치며 最下位(10位)로 4月을 마쳤는데도 觀衆은 많았다.

올해 프로野球는 開幕 한 달 次인 지난달 27日 148競技 만에 200萬觀衆을 突破했다. 프로野球歷史上 2012年에 이어 두 番째로 빠른 速度다. 現在 페이스를 維持하면 史上 첫 1000萬觀衆突破도 넘볼 수 있다.

프로野球關係者들은 ‘롯데가 살아나야 1000萬觀衆時代를 맞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시즌 開幕 첫 10競技 때는 롯데 景氣에 平均 1萬6418名이 찾았지만 最近 10競技는 1萬3559名으로 20% 가까이 줄었다. 롯데가 좀처럼 最下位를 벗어나지 못하자 觀衆도 줄어든 것이다.

LG, KIA, 롯데 세 팀이 모두 잘하면 觀衆이 늘어난다는 건 歷史가 證明한다. 프로野球歷代最多(840萬688名) 觀衆이 몰렸던 2017年에는 KIA가 通算 11番째 優勝을 차지했고 롯데도 5年 만에 ‘가을 野球’ 舞臺를 밟았다. LG도 시즌 끝까지 5强競爭을 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류현진 #韓華復歸 #200萬觀衆突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