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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記者가 신태용 監督에게 ‘韓國語’로 謝過한 事緣은|동아일보

印尼 記者가 신태용 監督에게 ‘韓國語’로 謝過한 事緣은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25日 09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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携帶電話 飜譯機로 2018年 달걀 洗禮 關聯 質問 謝過

ⓒ뉴시스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重要한 길목에서 황선홍號와 對決을 앞둔 신태용 인도네시아 23歲 以下(U-23) 代表팀 監督이 한 인도네시아 記者로부터 韓國語로 謝過를 받았다.

신태용 監督은 26日 午前 2時30分(韓國時刻) 카타르 都下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韓國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强戰을 앞두고 25日 열린 事前 記者會見에 參席했다.

祖國을 相對하는 心情을 밝힌 申 監督이 記者會見을 마치고 일어서자 인도네시아 媒體 볼라도앙의 하리스 파르데데 記者가 다가가 自身의 携帶電話를 申 監督에게 내밀었다.

記者會見에서 하지 못한 質問을 건넌 것인 줄 알았으나, 事實은 申 監督에게 謝過의 메시지를 傳한 것이었다.

파르데데 記者는 前날 인도네시아의 公式 訓鍊을 찾아 申 監督에게 2018年 러시아월드컵 組別리그 脫落 後 空港에서 韓國 팬들로부터 달걀 洗禮를 받은 것이 이番 韓國戰의 動機附與가 될 것 같냐는 質問을 던졌다.

平素 難堪한 質問에도 愉快한 答辯을 내놓았던 申 監督의 表情은 瞬間 일그러졌다.

數年이 지난 데다 올림픽 豫選과는 全혀 상관없는 過去를 들췄기 때문이다.

申 監督은 “全혀 아니다. 介意치 않는다. 恒常 最善을 다하면 그런 部分은 介意치 않기 마련”이라고 에둘러 答했다.

러시아월드컵은 申 監督에게 아픈 記憶으로 남아 있다. 當時 組別리그 最終戰에서 戰車軍團 獨逸을 2-0으로 꺾어 全 世界를 놀라게 했으나, 結果的으로 16强 進出에 失敗했다.

申 監督은 以後 歸國 現場에서 一部 火가 난 팬들로부터 달걀 洗禮를 받았다.

이番 大會에서 韓國과 맞對決이 成事되면서 當時 映像이 最近 인도네시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通해 다시 膾炙되자 前後 事情을 제대로 把握하지 못한 派르데데 記者가 申 監督에게 關聯 質問을 한 것이다.

뒤늦게 該當 質問이 適切하지 못했음을 눈치 챈 파르데데 記者는 다음날 記者會見場에서 携帶電話 飜譯機를 使用해 申 監督에게 “어제 不快한 質問을 해서 眞心으로 謝過드립니다”라며 韓國語로 謝過했다.

이를 본 申 監督은 웃으며 파르데데 記者의 어깨를 다독인 뒤 記者會見場을 빠져나갔다.

申 監督은 2023 아시안컵 16强 進出에 이어 파리올림픽 豫選을 겸한 2024 U-23 아시안컵에서도 인도네시아를 史上 처음으로 8强에 올려놓았다.

오는 6月 契約이 滿了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蹴球 英雄으로 떠오른 申 監督과의 再契約을 해야 한다는 現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하(카타르)=뉴시스]
#신태용 #인도네시아 #代表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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