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模範的 아마選手에 주는 ‘설리번 어워드’… 美籠球記錄의 與信 클라크, 史上 첫 2回受賞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5日 03時 00分

임보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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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錄의 女神’ 케이틀린 클라크(22·籠球·寫眞)가 歷史上 첫 記錄을 또 한 番追加했다.

美國아마추어스포츠協會(AAU)는 클라크를 올해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 受賞者로 選定했다고 24日發表했다. 클라크는 지난해에 이어 2年連續으로 이 賞을 받게 됐다. AAU 設立에 앞장선 제임스 설리번의 이름을 딴 이 賞을 두 番 받은 것도 1930年制定以後 클라크가 처음이다.

AAU는 해마다 競技場 안팎에서 가장 模範을 보였다고 評價한 아마추어 選手에게 이 賞을 授與한다. 競技力뿐 아니라 리더십, 스포츠맨십에서도 좋은 評價를 받아야 受賞者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只今까지 칼 루이스(陸上), 마이클 펠프스, 케일럽 드레瑟(異常水營), 시몬 바일스(體操) 等美國을 代表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이 賞을 받았다.

클라크는 아이오와대를 2年連續으로 美國大學體育協會(NCAA) 女子籠球 1部 리그 決勝舞臺로 이끈 功을 認定받았다. 클라크는 다만 優勝 트로피는 한 番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클라크는 아이오와대에서 뛴 4年間總 3951點을 넣으며 NCAA 1部 리그 通算最多記錄을 새로 썼다. 그리고 美國女子프로籠球(WNBA) 新人 드래프트 때 全體 1順位로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決勝戰은 1890萬名, 드래프트는 2450萬名이 視聽했다. 둘 모두 歷代最多記錄이다.

팀 訓鍊日程 때문에 이날 施賞式에 參席하지 못한 클라크는 映像을 통해 “最高權威의 賞을 두 番이나 받게 돼 엄청난 榮光이다. 이 賞을 받았던 先輩選手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나 亦是 다음 選手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選手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受賞所感을 傳했다.

클라크는 이날 2800萬 달러(藥 383億 원)를 받는 條件으로 나이키와 後援契約을 8年延長하기도 했다. 이 亦是女子籠球選手後援契約歷史上最大規模다. 나이키는 클라크의 시그니처 신발도 만들기로 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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