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곁에서 본 박주호 “選手들도 不安해할 程度로 自由 줬다” 쓴소리

뉴스1
入力 2024年 3月 4日 11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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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 방송 화면 갈무리 — JTBC 藝能 ‘뭉쳐야 찬다 3’ 放送畵面 갈무리

國家代表蹴球選手出身 박주호가 直接經驗한 위르겐 클린스만 前監督이 있던 當時蹴球國家代表팀 雰圍氣를 加減 없이 傳했다.

지난 3日 JTBC 藝能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박주호에게 韓國代表팀의 狀況과 展望에 對한 생각을 물었다.

이날 MC 金聖柱는 “最近蹴球代表팀이 交替되고 臨時監督이 選任됐다”며 “現在狀況에 對해 重要하고 意味 있는 이야기를 해 주실 분을 모셨다”고 박주호를 紹介했다.

박주호는 ‘2023 아시아蹴球聯盟(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現地中繼解說을 맡았다. 또 大韓蹴球協會戰力强化委員會委員을 歷任하며 後輩選手들의 現場雰圍氣와 協會의 內部事情을 잘 알고 있는 人物이다.

박주호는 當時에 對해 “클린스만 監督님을 좋게 얘기하면 選手들에게 自由를 附與했고, 나쁘게 얘기하면 ‘알아서 하라’는 雰圍氣였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하지만 選手들도 不安感을 느낄 程度로 自由가 너무 많았다”며 “選手들끼리 ‘우리가 直接規律을 定해야 하는 狀況이 왔다’고 吐露하기도 했다”고 說明했다.

또 孫興慜-李康仁不和說에 對해서 “그런 건 잘하려고 하다 보니까 일어난 일”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는 “選手들이 마음苦生을 많이 했다”며 “그런 狀況 속에서도 뭉쳐보려고 努力을 많이 했다.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