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監督, ‘性暴行嫌疑’ 이토 준야에 對해 “말할 수 있는 게 없어”

뉴시스
入力 2024年 2月 1日 00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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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日 바레인에 3-1 完勝 거둔 日本
이토 준야 쓸 수 없어 戰力漏水 겪는 狀況
監督도 選手도 別 다른 코멘트 남기지 않아

日本蹴球代表팀을 이끄는 모리야스 하지메 監督이 ‘性犯罪嫌疑’에 휩싸인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에 關해 말을 아꼈다.

日本은 지난달 31日(韓國時間) 카타르 都下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蹴球聯盟(AFC) 아시안컵’ 16强戰에서 驅步 다케後嗣(레알 소시에다드),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의 連續골에 힘입어 3-1 完勝을 거뒀다.

優勝候補 다운 競技力과 結果로 다음 라운드에 進出했지만 마냥 웃을 수 없었다.

日本은 이날 競技前主戰資源인 이토를 先發이 아닌 벤치에서 起用했다. 日本媒體 ‘主幹新潮’ 等에 따르면 이토가 性犯罪嫌疑로 告訴를 當하면서 論難이 됐고, 바레인戰을 벤치에서 始作했다.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토는 이番大會組別리그 3競技를 모두 消化한 日本의 核心自願이지만, 輿論을 의식한 탓인지 벤치에만 머물렀다.
모리야스 監督은 말을 아꼈다. 어떤 理由 때문에 이토를 起用하지 않은지 따로 說明하지 않았다.

모리야스 監督은 競技後記者會見을 통해 “이토와 關聯한 內容은 言論賞에 나온 것들로 把握하고 있다. 할 수 있으면 仔細하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韻을 뗐다.

이어 “할 수 있다면 仔細하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全般的인 內容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난 (이토와 關聯한 質問에)대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選手도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았다. 이토는 競技後退勤길에서 進行되는 믹스트존(共同取材區域) 인터뷰를 모두 拒絶하고 競技場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이날 勝利한 日本은 1日午前 1時부터 進行되는 이란과 시리아의 16强競技勝者와 8强戰에서 맞붙는다.

[도하(카타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