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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어쩌다… 월드컵豫選 첫 3連霸 衝擊｜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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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어쩌다… 월드컵豫選 첫 3連霸 衝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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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11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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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챔프’ 아르헨에 0-1 敗北
64競技 連續 안房 無敗度 깨져

관중 폭력사태 곤봉 진압… 경기도 혈전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아르헨티나-브라질 경기에서 관중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양 팀 관중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자 경찰이 곤봉으로 제지하고 있다. 관중석 폭력으로 경기는 예정보다 27분 늦게 시작됐다(위쪽 사진).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의 미드필더 안드레(오른쪽)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운데) 유니폼을 잡아끌며 공을 다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뉴시스
觀衆 暴力事態 棍棒 鎭壓… 京畿道 血栓 22日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主競技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南美地域 豫選 아르헨티나-브라질 競技에서 觀衆 暴力 事態가 發生했다. 競技 始作에 앞서 兩 팀 觀衆 사이에 衝突이 벌어지자 警察이 棍棒으로 制止하고 있다. 觀衆席 暴力으로 景氣는 豫定보다 27分 늦게 始作됐다(위쪽 寫眞). 이날 競技에서 브라질의 미드필더 안드레(오른쪽)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운데) 유니폼을 잡아끌며 功을 다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뉴시스
아르헨티나가 南美의 永遠한 라이벌 브라질을 3連敗의 수렁에 빠뜨렸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22日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主競技場에서 열린 2026 북중미(美國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南美 地域 豫選 6次戰 訪問競技에서 브라질을 1-0으로 制壓했다. 17日 우루과이와의 南美 豫選 5次戰에서 0-2로 져 첫 敗를 當했던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잡고 5勝 1敗(勝點 15)로 先頭를 지켰다.

國際蹴球聯盟(FIFA) 랭킹 1位인 아르헨티나는 世界的인 蹴球 스타 리오넬 메시가 出戰했고, FIFA 랭킹 3位 브라질은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州니오르 等 核心 選手들이 負傷으로 줄줄이 離脫한 가운데 競技가 進行됐다. 兩 팀 選手들의 잦은 파울로 競技가 자주 끊겨 어수선했던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後半 18分 코너킥 狀況에서 守備手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머리로 決勝골을 넣었다. 2009年부터 아르헨티나 成人 代表로 活躍한 오타멘디는 A매치 108競技에 出戰하는 동안 6골을 記錄했는데, 지난달 파라과이와의 3次戰(1-0 勝)에 이어 이番 월드컵 豫選에서만 決勝골 2個를 記錄했다.

브라질은 이날 敗北로 衝擊에 휩싸였다. 월드컵 豫選 안房競技에서 64競技(51勝 13無) 連續 無敗를 記錄 中이던 브라질이 蹴球 聖地 마라카낭에서 첫 敗北를 當하며 월드컵 豫選 史上 첫 3連霸까지 記錄한 것이다. 브라질의 歷代 最多 連霸는 2001年 當時 컨페더레이션스컵 2競技를 비롯해 이어진 2002年 韓日 월드컵 豫選, 코파 아메리카 等에서 記錄한 4連敗다. 豫選 첫 3競技에서 2勝 1無(勝點 7)를 記錄하던 브라질은 3連敗로 월드컵 本選 進出權 獲得 ‘마지노線’인 6位까지 밀려났다. 南美 地域 豫選은 總 10個 팀이 參加해 홈앤드어웨이 方式으로 팀當 總 18競技를 치러 6位까지 월드컵 本選 直行 티켓을 얻는다.

이날 競技는 國家 演奏 때부터 兩 팀 觀衆이 서로 揶揄하며 暴力 事態를 일으켜 豫定보다 27分 늦게 始作됐다.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選手들은 狀況이 격해지자 그라운드를 빠져나가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가 한참 뒤 다시 나와 競技를 치렀다.


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월드컵 챔프 #브라질 #월드컵豫選 #3連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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