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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人氣 하프파이프 붐 일으킨 選手로 記憶되길”|동아일보

“非人氣 하프파이프 붐 일으킨 選手로 記憶되길”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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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退한 ‘스노보드 皇帝’ 숀 화이트

미국 스노보드의 ‘황제’로 불린 숀 화이트가 9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장자커우=AP 뉴시스
美國 스노보드의 ‘皇帝’로 불린 숀 화이트가 9日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男子 하프파이프 豫選에서 競技를 치르고 있다. 장자커우=AP 뉴시스
스노보드의 ‘皇帝’로 불린 숀 화이트(36·美國)의 隱退 後는 어떤 모습일까. 2022年 베이징 겨울올림픽 閉會 이틀 뒤인 22日 오메가 앰배서더로 畫像 인터뷰에 參與한 화이트는 마지막 競技 所感과 함께 앞으로의 計劃 等을 밝혔다.

올림픽에 앞서 隱退를 豫告한 화이트는 11日 中國 장자커우 윈딩 스노파크에서 열린 大會 스노보드 男子 하프파이프 決選 2次 試技에서 85.00點을 記錄해 最終 4位로 大會를 마쳤다. 半圓形 空間에서 各種 技術을 선보이는 하프파이프는 세 次例 時期 中 最高點을 基準으로 順位를 매긴다. 3次 時期에는 미끄러지면서 14.75點을 記錄했다.

하지만 2006年 토리노, 2010年 밴쿠버, 2018年 平昌 大會에서 세 番 金메달을 목에 건 傳說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았다. 이날 日本의 히라노 아유무(24·일본)가 96.00點으로 金메달을, 濠洲의 스코티 제임스(28)가 92.50點으로 銀메달을, 스위스의 얀 셰러(28)가 87.25點으로 銅메달을 獲得했다. ‘화이트 키즈’로 화이트를 憧憬하며 스노보드를 탔던 이들은 화이트에게 다가가 尊敬을 표했고 화이트度 이들과 抱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의 ‘라스트 댄스’에 對해 화이트는 “마지막이라는 게 負擔이 된 건 事實이다. 내가 願하는 技術을 못 보여줬지만 올림픽을 통해 나의 方式으로 告別을 할 수 있어 正말 기뻤다”고 말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한 화이트가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 인근의 한 햄버거 식당에서 자신만을 위한 햄버거 메뉴와 메뉴판을 들어 보였다. 동아일보DB
2018 平昌 겨울올림픽에 參加한 화이트가 平昌 휘닉스 스노競技場 隣近의 한 햄버거 食堂에서 自身만을 위한 햄버거 메뉴와 메뉴板을 들어 보였다. 東亞日報DB
화이트가 올림픽에서 마지막 金메달을 땄던 2018年 平昌 大會 때는 그의 팬이던 한 手製 버거 가게 社長이 화이트를 위한 스페셜 메뉴를 내놓아 話題를 모았다. 화이트度 消息을 듣고 이곳을 찾았다. 화이트는 “그동안 딴 金메달 2個를 意味하는 패티 2張이 있는 햄버거였다. 平昌에서 金메달을 따면 패티를 1張 追加하겠다는 說明이 있어 金메달을 따고 다시 갔는데 主人이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팬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쁜 時間이었다”며 웃었다.

그의 마지막 올림픽에서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李 氣勝을 부리면서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時間이 줄었다. 그래도 화이트는 “只今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幸福하다는 敎訓을 코로나19 팬데믹 以後 얻었기에 괜찮았다”고 말했다.

皇帝, 傳說로 불린 화이트는 “하프파이프가 처음에는 只今처럼 人氣가 없었다. 내가 그 認識을 바꾼 選手로 記憶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隱退 後 스포츠 브랜드 ‘화이트 스페이스’라는 個人 會社를 運營할 計劃이라는 그는 “언젠가 하프파이프 말고 다른 올림픽 競技도 보러 가고 싶다”며 웃었다.

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스노보드 皇帝 #숀 화이트 #隱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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