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年뒤 伊 밀라노-코르티나 冬季올림픽…山岳스키 첫 選

뉴시스
入力 2022年 2月 21日 11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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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이 歷史上 처음으로 桐·夏季 올림픽을 모두 開催한 都市로 남게 됐다면 4年 뒤 찾아올 冬季올림픽은 最初로 두 個의 都市가 이름을 올리는 大會가 된다.

20日 베이징 國立競技場에서 열린 2022 베이징冬季올림픽 閉幕式 이양식에도 주세페 살라 밀라노 市場과 지안피에트로 게디나 코르티나담페초 市長이 모두 登場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大會가 이날 閉幕式에서 보여준 主題도 “서로 다르지만 함께(Duality, Together)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冬季올림픽은 歷代 세 番째다. 1956年 코르티나담페초 大會, 2006年 토리노 大會가 열린 바 있다.

2026年 2月6日開幕해 22日까지 17日間의 日程으로 進行된다.

開會式은 밀라노의 象徵인 산 詩로 스타디움(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프로蹴球 AC밀란과 인터밀란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閉會式은 베로나에서 펼쳐진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사이의 距離를 克服하는 건 2026 올림픽의 課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都市 사이의 直線距離는 約 250㎞, 自動車로 간다면 約 400㎞를 돌아가야 한다.

이番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氷上種目이 열린 베이징과 설상 競技가 進行된 허베이省 장자커우의 距離를 두고 不便함을 呼訴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베이징과 장자커우의 距離는 約 180㎞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도 種目別로 分散開催된다.

밀라노에서는 피겨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競技가 열리고 코르티나淡베초에서는 알파인스키와 컬링이 進行된다. 以外에도 발 디 피엠, 안톨츠, 발텔리나, 베로나 等 이탈리아 北部 6個都市에서 大會를 消化할 豫定이다.

AP 通信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大會에 對해 ”藥 2萬2000㎢가 넘는 地域에 걸쳐 펼쳐지는 歷代 가장 廣範圍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說明하기도 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하이킹과 스키가 結合된 山岳스키가 첫 선을 보일 豫定이다. 國際올림픽委員會(IOC)는 ”山岳스키는 이탈리아에서 人氣 있는 스포츠로 高山地域全般에 걸쳐 歷史的, 스포츠的 뿌리가 깊다“고 밝혔다. 山岳스키 種目에서 男子, 女子의 스프린트와 個人展, 混成繼走를 包含해 5個의 金메달을 내걸 計劃이다.

[베이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