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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웃은 황대헌 “치킨 年金 眞짜인지 確認하고 싶어요”|동아일보

비로소 웃은 황대헌 “치킨 年金 眞짜인지 確認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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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2月 17日 18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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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17일 중국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金메달리스트 황대헌이 17日 中國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記者會見에서 所感을 밝히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마음苦生을 훌훌 털어버린 男子 쇼트트랙 看板 황대헌(강원도청)李 비로소 활짝 웃었다.

황대헌은 17日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記者會見에 參席해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日程을 마친 所懷를 밝혔다.

황대헌은 이番 大會에서 2個의 메달을 獲得했다. 男子 1500m에서 첫 金메달을 따냈고, 男子 5000m 繼走에서는 값진 銀메달을 목에 걸었다.

迂餘曲折 끝에 얻어낸 成果다. 황대헌은 男子 1000m 準決勝에서 빛나는 譯註를 펼쳐 1位로 골인했지만 納得할 수 없는 判定 끝에 失格됐다. 偏頗 判定의 犧牲羊이 된 瞬間이었다.

하지만 황대헌은 무너지지 않았다. 論難은 머릿속에서 지우고 남은 競技에만 集中했다. 그리고 實力으로 堂堂히 메달 2個를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國民들이 코로나로 많이 힘들다. 競技를 통해 나의 熱情을 國民들에게 傳해드리고 싶었다. 또 나를 비롯해 꿈과 目標를 向해 달려가는 분들께 勇氣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모든 분들이 失敗를 두려워하지 말고 繼續 試圖하고 挑戰하면서 꿈과 目標를 向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마음을 傳했다.

이番 大會 황대헌의 疾走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拍手와 應援을 보냈다. 황대헌은 “동생이 映像을 보내줬는데, 내 景氣에 노래(버터플라이)가 깔려있는 映像이었다. 그 映像을 보는데 그동안 苦生했던 것들이 머릿속에 지나가면서 울컥했다”고 말했다.

황대헌이 10일 중국 베이징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메달수여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2.2.10/뉴스1 © News1
황대헌이 10日 中國 베이징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쇼트트랙 男子 1500m 메달授與式에서 金메달을 목에 건 뒤 愛國歌를 부르고 있다. 2022.2.10/뉴스1 ⓒ News1
韓國 쇼트트랙 代表팀은 올림픽 前 內訌을 겪으면서 電力이 많이 弱해졌다는 評價를 받았다. 大會 初盤엔 偏頗 判定 論難까지 겹치는 試鍊을 겪었다. 하지만 韓國은 危機를 슬기롭게 克服했고, 結局 綜合 1位(金메달 2, 銀메달 3)를 차지했다.

최민정(城南市廳)과 함께 代表팀 선봉에서 韓國 쇼트트랙의 힘을 보여준 황대헌은 “韓國 代表팀의 競爭力은 엄청나다. 代表 選拔戰부터 월드컵 메달리스트 等 錚錚한 選手들과 겨뤄야 한다. 어떤 選手가 나와도 世界舞臺에서 競爭力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强調했다.

황대헌은 繼走에서 銀메달을 함께 일군 同僚 選手들도 言及했다. 그는 “契主 끝나고 다같이 모여서 밤늦게까지 얘기했는데 다들 아쉬워하더라. 金은 놓쳤으나 너무 자랑스럽다. 그동안 苦生한만큼 結果가 잘 나온 것 같아서 氣分이 좋다. 팀員들도 그만 아쉬워하고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디움에 5名이 다같이 올라가 너무 幸福하고 기뻤다. 平昌 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番에 좋은 팀員들과 그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황대헌(왼쪽부터), 김동욱, 곽윤기, 이준서, 박장혁이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 시상식에서 마스코트 빙둔둔 인형을 들고 있다. 남자 계주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022.2.16/뉴스1 © News1
황대헌(왼쪽부터), 金東旭, 곽윤기, 이준서, 박장혁이 16日 午後 中國 베이징 캐피털 室內競技場에서 열린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쇼트트랙 男子 5000m 契主 決勝 施賞式에서 마스코트 빙둔둔 人形을 들고 있다. 男子 契主는 銀메달을 차지하며 2010年 벤쿠버 冬季올림픽 以後 12年 만에 메달 獲得에 成功했다. 2022.2.16/뉴스1 ⓒ News1
황대헌은 18日 歸國길에 오른다. 그는 “歸國하기 위해 짐을 싸야할 것 같다. 다른 競技도 보고 싶은데 스케줄이 타이트하다보니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다. 一旦 宿所에 가면 便한 마음으로 選手村을 다시 둘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황대헌은 金메달을 딴 뒤 윤홍근 大韓氷上競技聯盟 會長에게 특별한 膳物을 받았다. 제너시스BBQ會長이기도 한 尹 會長은 황대헌이 “치킨을 좋아한다”고 하자 平生 ‘치킨 年金’을 約束했다.

황대헌은 “韓國에 가면 가장 먼저 치킨 年金이 眞짜인지 確認해보고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수고한만큼 充分한 休息을 取하고 世界選手權을 잘 準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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