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 킴, 스웨덴에 4-8 逆轉敗…4强進出挫折

東亞닷컴
入力 2022年 2月 17日 18時 07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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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팀킴 선수들이 작전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1 — 17日中國 베이징 國立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冬季올림픽 컬링 女子團體戰韓國과 스웨덴의 競技에서 팀킴 選手들이 作戰을 論議하고 있다. 뉴스1

컬링 國家代表 ‘팀 킴’(김은정·김선영·김초희·김경애·김영미)李 스웨덴과의 女子 라운드로빈 最終戰에서 지면서 4强進出에 失敗했다.

팀 킴은 17日午後中國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베이징冬季올림픽 女子 컬링 9番째 競技에서 스웨덴을 相對로 4-8로 逆轉敗했다.

韓國은 先攻이었던 2엔드에서 스틸에 成功하며 먼저 2點을 따내 氣分 좋게 出發했다. 3엔드에서 1點을 許容했으나 4엔드에 다시 1點을 追加하며 3-1로 달아났다. 5엔드와 6엔드에서는 各各 한 點을 내주며 3-3 同點을 許容했고, 後攻으로 나선 7엔드에서는 빅엔드를 노렸지만 1點을 따는 데 그쳤다.

8엔드에서 2點을 내주며 4-5로 逆轉을 許容한 韓國은 後攻으로 나선 9엔드에서도 스틸을 當하며 1點을 더 빼앗겼다. 4-6으로 뒤진 狀況에 맞이한 10엔드에서 마지막 드로우가 相對 스톤을 모두 쳐내지 못하며 오히려 2點을 잃고 4-8로 敗했다.

最終 4勝5敗. 美國·中國과 同率이 됐으나 勝者勝에서 밀려 8位를 記錄하며 大會를 마쳤다.

이날 競技前까지 4勝4敗로 캐나다·英國과 共同 4位에 있던 韓國은 4强進出을 위해 반드시 스웨덴을 이겨야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