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알파인 複合度失格…個人展 ‘勞메달’

뉴시스
入力 2022年 2月 17日 17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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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케일라 시프린(美國)李 2022 베이징冬季올림픽 個人戰에서 메달 獲得에 失敗했다.

시프린은 17日中國 베이징의 옌칭 國立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冬季올림픽 스키 알파인 女子複合競技에서 2次時期인 回戰途中失格했다.

이番大會 알파인 스키 5個種目에 出戰한 시프린은 個人展 ‘勞메달’이 確定됐다.

시프린은 大會戰과 回戰, 複合에서 失格處理됐다. 슈퍼大會戰에서는 9位, 滑降에서는 18位에 머물렀다.

남은 出戰競技는 19日 열리는 混成 팀 이벤트 뿐이다.

2014年 소치冬季올림픽 回轉과 2018年平昌冬季올림픽 大會戰에서 金메달을 목에 건 시프린은 3回連續 메달이 期待됐지만, 이番大會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現役選手 가운데 國際스키聯盟(FIS) 월드컵 알파인 最多優勝(73回) 優勝記錄을 갖고 있는 시프린은 回轉, 대회전의 有力한 金메달 候補로 擧論됐지만, 主種目에서 모두 1次時期初盤失格됐다.

주종목이 아닌 滑降과 슈퍼大會戰에서는 完走했지만 메달圈과는 距離가 있었다.

알파인 複合競技는 1次時期滑降, 2次時期回轉을 치른 뒤 記錄을 合해 順位를 定한다.

시프린은 滑降에서 1分32秒98을 記錄, 5位에 올라 메달圈進入期待를 키웠다. 하지만 長技인 回戰에서 完走에 失敗하면서 메달 獲得이 挫折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