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홈런 두 房 맞고 2⅔이닝 2失點 ‘흔들’

뉴시스
入力 2021年 9月 14日 14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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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3日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지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양현종은 14日(韓國時間) 美國 텍사스州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競技에서 불펜 投手로 登板해 2⅓이닝 4被安打(2홈런) 3脫三振 2失點을 記錄했다.

텍사스가 1-11로 뒤진 6回初 2死滿壘狀況에 登板한 양현종은 첫 相對 호세 시리에 初球 볼을 던진 뒤 2球째 체인지업을 공략당해 2打點左前適時打를 맞았다.

양현종은 後續打者 게릿 스텁스에게 初球 슬라이더를 던져 1壘 땅볼을 柔道, 이닝을 끝냈다.

7回初三振 2個를 솎아낸 양현종은 2死走者 없는 狀況에서 요르단 알바레스에 2球째 슬라이더를 痛打當해 좌중월 솔로 홈런을 獻納했다.

양현종은 율리 九里엘에 中前安打를 맞았지만, 알레드미스 디아스를 中堅手 뜬공으로 處理하고 이닝을 끝냈다.

8回初에도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카를로스 코레아를 2壘 땅볼로, 제이크 메이어스를 헛스윙 三振으로 잡았다.

하지만 시리에 좌중월 솔로砲를 얻어맞으며 고개를 떨궜다.

스텁스를 遊擊手 땅볼로 잡고 8回初를 마친 양현종은 9回初 찰리 컬버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지난 1日 마이너리그로 降等됐던 양현종은 하루만인 2日 빅리그에 復歸해 콜로라도 로키스戰에서 ⅓이닝 無失點을 記錄했다.

9日 만인 11日 오클랜드 애슬레틱스戰에 救援登板해 1⅔이닝 2失點으로 아쉬운 投球를 한 양현종은 3日 만에 登板機會를 잡았지만, 亦是安定的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양현종의 시즌 平均自責點은 5.45에서 5.60으로 올라갔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1-15로 大敗했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出身으로 휴스턴 불펜 投手로 뛰고 있는 브룩스 레일리는 8回末登板, 1이닝을 1被安打無失點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