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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UT/김배중]팀 賣却에 얼었던 訓鍊場… 스타벅스 커피 100盞에 ‘사르르’|東亞日報

[IN&OUT/김배중]팀 賣却에 얼었던 訓鍊場… 스타벅스 커피 100盞에 ‘사르르’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2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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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중 스포츠부 기자
김배중 스포츠부 記者
지난달 末 新世界가 SK 野球團을 引受한다는 消息이 傳해진 後 1日부터 처음 始作된 스프링캠프. 濟州 西歸浦 강창학野球場의 雰圍氣는 무거웠다. SK 유니폼을 오랜 時間 입은 選手團은 입을 모아 아쉬움을 표했다. 選手 時節 SK의 쌍방울 引受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던 김원형 SK 監督은 “그때는 某企業(쌍방울) 財政이 좋지 않아 (SK) 創團 消息을 듣고 웃었다. 하지만 이番에는 그때와 다르다. 아쉬운 感情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SK가 創團한 2001年 新人으로 入團해 SK와 歷史를 함께한 김강민(39)도 “어쩌다 SK 野球團보다 내가 더 오래 남았다”며 씁쓸해했다.

캠프地에 마련된 인터뷰龍 뒷걸개는 SK가 ‘王朝色’이라 부르는 빨강, 검정 組合이 아닌 新世界의 灰色 系列이었다. 캠프 첫날 내린 비는 SK와 同苦同樂했던 올드맨들의 心情을 代辯하는 듯했다.

하지만 新世界 關係者들은 바삐 움직였다. 캠프 첫날 公式 訓鍊이 始作되기 前 新世界는 副社長級 任員 2名을 濟州에 보내 監督 및 選手團과 相見禮를 갖고 “動搖하지 말아 달라”는 意見을 傳했다. 野球團 引受 背景과 비전 等도 차분히 說明했다. 이에 選手들은 “野球團을 잘 運營해보려는 意志가 剛해 보인다. 오히려 (新世界의 野球團 引受價) 잘된 일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튿날에는 新世界 系列인 스타벅스 커피 100盞이 캠프에 傳해졌다. 平凡하지만 意味 있는 膳物이 登場하자 選手들의 마음도 徐徐히 녹았다. 金 監督은 “豫想치 못했던 膳物에 選手團 反應은 暴發的이었다. 新世界에서 캠프 期間 내내 얼마든지 커피 配達을 해준다고 했다”며 웃었다.

新世界의 SK 野球團 引受 作業은 다음 달 5日頃 마무리된다. 이 期間에 球團 이름 選定 및 새 유니폼 製作 等 新世界가 해야 할 일은 쌓여 있다. 이런 狀況에서 新世界 關係者들은 自社 온라인 쇼핑 브랜드 이름처럼 ‘쓱(SSG)’하고 나타나 選手團을 알뜰살뜰 챙겼다. 小小하지만 단비 같은 配慮에 西歸浦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仁川 野球團’에는 날이 갈수록 溫氣가 돌고 있다. 一旦 첫 단추는 잘 끼운 듯하다.

김배중 스포츠부 記者 wanted@donga.com
#新世界 #sk野球團 #引受 #스프링 캠프 #스타벅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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