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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湖의 첫勝, 벤투湖의 連勝…重要한 징검돌 앞에 서다|동아일보

콜린 벨湖의 첫勝, 벤투湖의 連勝…重要한 징검돌 앞에 서다

  • 뉴스1
  • 入力 2019年 12月 15日 09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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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대회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회 대회 우승을 포함 총 4차례 정상에 오른 남자축구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최초 3연패에 도전한다. © News1
11日 午後 釜山 연제구 아시아드主競技場에서 열린 2019 東아시아蹴球聯盟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大會 大韓民國과 홍콩의 競技에서 選手들이 國民儀禮를 하고 있다. 지난 2003年 1回 大會 優勝을 包含 總 4次例 頂上에 오른 男子蹴球代表팀은 동아시안컵 最初 3連敗에 挑戰한다. ⓒ News1
‘2019 東아시아蹴球聯盟(EAFF) E-1 챔피언십(以下 동아시안컵)’ 1次戰에서 各各 所期의 成果를 거둔 女子蹴球代表팀과 男子蹴球代表팀이 大會 두 番째 競技를 같은 날 치른다.

콜린 벨 監督이 이끄는 女子代表팀은 15日 午後 4時15分 釜山 아시아드主競技場에서 臺灣과 2次戰을 갖는다. 이 競技가 끝난 뒤 같은 場所에서는 7時30分부터 파울루 벤투 監督이 指揮棒을 잡고 있는 男子代表팀이 中國을 만난다.

男女 代表팀 모두 모두 宿敵 日本과의 韓日戰이 最終戰(女子部 17日, 男子部 18日)으로 열리는 가운데 優勝으로 向하는 길목에서 아주 適當한 相對와 마주한다. 콜린 벨號는 大會 첫勝을, 벤投壺는 連勝을 達成하고 마지막 競技에 臨한다는 覺悟다.

一旦 女子部 臺灣前은 벨 監督의 마수걸이 勝利를 期待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月 英國 胎生으로 英國과 獨逸 二重國籍 所有者인 벨 監督에게 指揮棒을 맡겼다. 女子代表팀 監督으로 外國人이 選任된 것은 이番이 처음으로, 協會는 벨 監督에게 2022 AFC 女子아시안컵까지 팀을 맡겼다.

選手들 그리고 팬들과의 첫 對面인 이番 大會를 앞두고 벨 監督은 “모든 競技에서 勝利하겠다”는 野心을 밝히기는 했으나 거의 모든 것이 ‘처음’이라는 것을 考慮할 때 結果보다는 來日에 對한 비전만 傳해줘도 成功的이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런데 1次戰부터 洽足한 結實을 맺었다.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축대표팀 감독이 10일 부산 서구 구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대회 중국과의 경기를 0대 0 무승부로 마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News1
콜린 벨 大韓民國 女子軸代表팀 監督이 10日 釜山 西區 구덕公設運動場에서 열린 2019 東아시아蹴球聯盟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大會 中國과의 競技를 0代 0 無勝負로 마친 뒤 選手들을 激勵하고 있다. ⓒ News1
지난 10日 强豪 中國을 만난 韓國은 對等한 競技를 펼친 끝에 0-0 無勝負를 거뒀다. 벨 監督은 始終一貫 “選手들이 잘 따라줬다”며 만족스럽다는 所感을 傳했고 中國의 지아 슈콴 監督이 “韓國이 體力的으로 向上된 모습을 보였다. 우리 豫想보다 韓國이 剛하게 나와 苦戰했다”고 했을 程度로 잘 싸운 競技다. 그 흐름을 살릴 수 있는 臺灣戰이다.

臺灣은 1次戰에서 日本에 0-9로 크게 敗했다. 勿論 日本은 世界的인 레벨의 팀이고 이番 大會 優勝候補 0順位인 强豪다. 하지만 9골이나 내줬다는 것은 臺灣의 水準이 썩 높지 않다는 傍證이기도 하다. 事實 臺灣은 애初 出戰하기로 했던 北韓의 代打다. 여러 가지 要件 上 韓國이 充分히 꺾을 수 있는 相對다. 臺灣을 꺾고 自信感을 챙긴 뒤 最終戰에서 日本을 만난다면 意外의 結果를 거둘 수도 있다.

1次戰에서 홍콩을 2-0으로 꺾은 벤投壺는 中國과의 2次戰에서 連勝을 노린다. 홍콩과의 競技는, 이기기는 했으나 內容的으로는 썩 만족스럽지 않은 한판이었다. 相對의 豫想된 密集守備에 또 애를 먹었다. 세트피스에서 2골이 나왔다는 것은 鼓舞的인 일이나 필드 플레이에서 結實을 맺지 못한 것은 補完이 必要하다는 목소리가 적잖다. 2次戰서 雰圍氣를 바꿔야한다.

中國과의 競技는 홍콩戰과 樣相이 다를 展望이다. 1次戰에서 日本에 1-2로 敗한 中國도 韓國을 잡아야 最終 臺灣戰 結果를 묶어 優勝을 노릴 수 있다. 要컨대 無條件 엉덩이를 뒤로 빼고 지지 않는 景氣에 焦點을 맞추진 않을 公算이 크다. 韓國을 相對로 ‘正常的으로 臨할 아시아 國家’에 對한 對備策이 必要하다.

우리 意圖와는 다르게 투박하게 展開될 競技도 念頭에 둘 必要가 있다. 中國은 日本과의 競技 後 ‘疏林蹴球’ ‘깡牌蹴球’라는 非難을 받았다. 거의 날아차기를 하는 듯한 動作들도 심심치 않았을 程度로 거칠게 나왔다. 歷代 韓中戰이 大部分 그랬듯, 이番에도 中國에게 매너를 期待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攻擊手 김승대가 홍콩戰 負傷으로 落馬하고 右側 풀백 김문환 亦是 安定이 必要하다는 判斷과 함께 代表팀에서 下車하는 等 가뜩이나 負傷 警戒令이 떨어진 狀況에서 거친 相對를 만나면 萎縮되고 끌려갈 수 있다. 正常的으로 플레이하면 韓國이 꺾을 수 있는 相對다. 冷靜한 對應이 必要하다.

女子部와 마찬가지로 男子部의 마지막 相對도 日本이다. 이番 大會 모든 日程을 마무리하는 眞짜 最終戰이기도 하다. 안房에서 펼쳐지는 競技에서 들러리가 되지 않기 爲해서는, 一旦 中國이라는 징검다리를 잘 건너야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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