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치홍-KIA 김선빈-LG 오지환.(왼쪽부터) ⓒ 뉴스1
프로野球 FA市場이 如前히 潛潛한 가운데 破壞力을 갖고 있는 內野手 FA들의 去就에 關心이 모아지고 있다.
26日 現在 FA 權利를 申請한 19名 中 단 2名(이지영·유한준)만이 契約에 成功했다. 外部異跡은 한 名도 없다. 變數로 꼽힌 2次 드래프트(20日)까지 끝났지만 몇 件의 트레이드만 成事됐을 뿐 이렇다 할 契約消息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探索戰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FA에 對한 球團과 選手 側 間隙이 벌어질 대로 벌어진 狀況이다.
二重 內野手 3名(LG 오지환·KIA 안치홍·KIA 김선빈)은 沈滯된 FA市場에서 그나마 存在感을 드러내는 中이다. 去就가 流動的이기도 하다. 세 選手 모두 元所屬팀(LG·KIA)과 스스로 모두 殘留意志를 보이고 있지만 豫測不許다. 一部 팀들에게는 戰力補强 카드로 急浮上할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온다.
一旦 現在까지 外部 움직임은 거의 없는 狀態다. 內野手가 必要한 롯데 자이언츠가 外國人 遊擊手 딕슨 마차도를 迎入했고 다른 몇몇 팀들도 復歸自願 및 旣存 有望株들에게 內野를 맡긴다는 腹案을 갖고 있다.
내야가 脆弱한 SK 亦是 外部 FA 迎入에 신중한 行步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스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挑戰이 確定됨에 따라 戰力弱化가 不可避하기에 弱點인 내야 補强에 나설 수 있다는 展望이 힘을 얻고 있지만 球團 內部的으로는 現在 FA 對象者들의 效率性을 곰곰이 따지는 雰圍氣다.
卽, 오지환의 LG, 안치홍·김선빈의 KIA만큼 切實한 팀은 없다는 分析이다. 自然히 이들을 向한 迎入競爭은 없고 元所屬팀 立場에서도 끌려다닐 理由가 없다. 결론적으로 球團과 選手間 認識差가 벌어지는 形局이라 協商은 長期戰이 不可避해 보인다.
다만 세 選手 모두 技倆面에서 檢證이 됐고 나이도 많지 않은 便이라 短期間에 電力上昇을 노리는 팀들에게는 效果的인 카드로 擧論되고 있다. 거의 言及이 되지 않고 있는 다른 FA 對象者들에 比해 꾸준히 野球界 안팎에서 이름이 言及되고 있는 理由다.
2次 드래프트 等이 마무리됐기에 本格的으로 來年 戰力을 構築할 球團들이 路線을 바꿀 수 있다는 展望도 나온다. 特히 活潑해진 트레이드 論議 마저 中斷된다면 이들 內野手 FA들에 對한 關心이 높아질 수 있다.
當場은 잔잔한 行步가 이어지고 있는 FA市場. 全體的으로 沈滯가 깊은 가운데 若干의 關心이라도 받고 있는 오지환, 안치홍, 김선빈 等 內野手 FA들의 去就에 野球界가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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